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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2021년 역대 최고 수출액과 무역규모 달성 - 기레기가 감춘 뉴스 중 하나이자 코로나 상황에서 달성한 문재인 정부의 엄청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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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지난해 6445억4000만달러(약 767조원)의 수출을 기록하며 무역역사를 다시 썼다. 기존 최대치 6049억달러(2018년)보다 약 400억달러 많은 수치다. 무역액 역시 사상 최대규모를 달성하며 세계무역 순위가 9년만에 8위로 뛰어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대비 25.8% 증가한 644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역대 최대치다. 수입은 31.5% 늘어난 6150억5000만달러다. 무역수지는 294억9000만달러로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외교, 국방, 무역, 방역 모두에서 역대급이다. 국내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 윤석열 등 우유부단한 인사 등으로 민심을 잃었지만 해외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유달리 높은 이유가 있다. 국방은 박근혜 시절 15위에서 하락세로 가고 있었지만 2021년 6위에 올랐고, 현무, SLBM 등 첨단무기로 시간이 갈수록 파괴력이 늘고 있는데다 역대 최초로 파이브 아이즈 국가 중 하나인 호주에 자주포를 수출하는 등 방산산업 발전 속도도 매우 빠르다. 외교는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미국에 바짝 다가가 기술동맹을 구축했고 미사일 사거리를 완전히 해제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냈고, G7에 초청 받으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방역에 있어서는 블룸버그 선정 코로나 MVP 7개국 중 하나이며 인구 2천만 이상 국가 중에서는 캐나다와 1, 2위를 다툰다.

오늘 알아볼 무역도 역대급이다.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코로나 상황에서도 일궈내며 방역과 경제 모두를 잡아냈다고 평가할 만하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희생을 떠넘기는 대목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지만 그 외에는 매우 잘 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직전 최고 기록도 2018년이었으니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기록을 다시 깨버린 것이다.

특히 이러한 역대급 수출 성과의 1등 공신은 신남방정책과 코로나 시대 방역을 통해 국가적 위상이 상승한 탓이다. 게다가 표현의 자유를 철저히 보장하며 일본, 중국처럼 언론을 통제하는 나라들은 꿈도 못 꿀 오징어게임, 지옥 등의 문화적 성과도 이뤄냈다.

나는 문재인의 우유부단함, 선비 기질, 도덕군자 컴플렉스 등은 싫어하지만 이런 성과에 대해서는 분명히 박수를 쳐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이런 대통령을 두고도 지지율에서 개돼지들이 숭배하는 국민의힘에게도 밀리며 180석 무능함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으니 답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국민의힘 수준이 너무 후지고 개혁파가 지지하는 이재명, 추미애, 최강욱 등이 민주당 소속이라는 것이 유일한 장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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