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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소신발언 했는데 속옷 차림으로 정신병원 끌려간 여교사와 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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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일어난 인권유린 사태를 두고 기레기는 마치 한국인 것처럼 제목에서 중국이란 단어를 뺐고, 댓글에는 현명한 시민들이 한국도 얼마 전까지 그랬다며 현대사 팩트를 좀 알았으면 한다고 쓰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홍콩명보는 후난(湖南)성 샹시 융순현 타오쯔시 소학교에서 근무하는 리톈톈이라는 여교사가 '난징대학살'에 대해 당국의 입장에 위배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보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문제가 된 발언은 상하이에 위치한 전문대학 전단(震旦·진단) 학원의 쑹겅이(宋庚一) 교사 사건과 관련해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쑹 교사는 이달 초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가 난징대학살의 '30만명 사망'을 두고 증거가 부족하다는 발언을 했다가 지난 16일 해직을 당했다. 당시 수업을 듣던 학생이 쑹 교사의 발언을 촬영해 교육 당국에 고발했다. 하지만 쑹 교사의 해직 이후 공개된 전체 수업 영상을 보면 고발한 학생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프랑스 자유아시아방송(RFI)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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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 여교사는 임신 상태였다고 한다. 중국은 1당 독재에 국뽕주의를 선택해 자멸의 길로 가는 것 같다. 내가 재미있게 본 것은 댓글 반응들이다.

 

 

최근 윤석열과 JTBC 등이 동시에 한국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과 드라마를 방영 중이다. 그러나 나는 최소한 막강한 국가권력에 굴하지 않고 저항해 민주주의를 쟁취한 세대에게 부채 의식을 갖고 있다. 그들이 꼰대처럼 말하건 일부가 비리를 저질렀건 간에 그들이 한 일은 존중 받아 마땅하다. 조선의 국가지도자계층, 엘리트계층에겐 불쾌한 일이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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