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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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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와 나스닥, 저점 확인인가 대하락 전 큰 반등인가 지난 5월 17일 이진우 소장이 언급했던 B파. 5월 20일 11000에 근접했던 나스닥은 며칠만에 12000을 회복했고, 위로 치솟으려는 모양새다. 다우는 나스닥보다 훨씬 강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다우만 보면 확실한 반등이 맞는거 같다. 이것이 abc로 이어지는 흔한 하락파동의 b파라면 그 반등은 강하게 나올 수 있다. 나스닥 기준 13000, 14000까지 도전할지도 모른다. 그것이 30%나 하락했으니 이제 바닥을 다지고 다시 상승으로 가는건지 마이클 버리의 말대로 큰 하락으로 전환되며 직전 저점인 2021년 3월의 판데믹 저점도 깨고 내려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보통 20% 하락을 베어마켓 진입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므로 주의해야 할 구간임은 분명하며, 반등에서 먹고 나오더라도 더 큰 하락이..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5월 갑자기 많은 경고를 쏟아내고 있다. 시장의 급락이 곧 시작될 수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이클 버리가 또 하나의 트윗을 날렸다. 2008년 미국시장의 버블 붕괴를 예측해 유명해진 그가 갑자기 그때 일을 상기시키며 마치 비행기 사고를 보는 것 같았고, 빅쇼트로 커다란 이익을 챙겼던 그 자신도 마음 아팠고 돈은 벌었지만 기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마이클 버리는 트윗을 자주 하지 않는다. 해도 썼다 바로 지우는데, 이번달에 유달리 많은 트윗을 남겼다. 5월 3일에는 S&P 기준으로 직전 저점을 붕괴시켰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현재 직전 저점인 2021년 3월의 판데믹으로 인한 저점보다 15% 낮은 1862가 다음 저점이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아래 S&P 월봉에서 주황색선으로 마이클 버리가 언급한 지점을 표시해 놓았다. 같은 날인 5월 3일 데드캣 바운스에 속지 말라는 경..
2000년 AOL과 2022년의 테슬라는 평행이론? 하루만에 12% 하락한 테슬라와 코스피의 운명은? 테슬라는 어제 하루만에 12% 폭락하며 876.42달러를 기록중이다. 천슬라가 깨졌음에도 PE는 아직도 118을 넘는다. 도요타, 현대차가 1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11배에 이르는 엄청난 숫자다. 시총 또한 전세계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의 합계보다도 테슬라 하나의 시총이 높다. 제로금리가 낳은 돈지랄 장세에서 이걸 아름답게 설명하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나는 전혀 와닿지 않았다. 상식적으로 지구상의 모든 자동차가 테슬라여야 설명되는 숫자이고, 심지어 비트코인과 도지코인까지 갖다 붙여 만든 거품이 아닌가 의심이 들곤 했다. 닷컴버블이 터지기 시작한 기점이 된 사건으로 2000년 AOL과 Time Warner와의 합병을 꼽곤 한다. 당시 역대 최대규모의 합병이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날렸으나 이를 의심..
윤석열, 코스피 1000 시대 여나 나는 여러가지 이유로 작년 1월의 코스피 3266, 6월의 3316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고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 역사적 고점은 대한민국의 힘이 크게 뭉쳐진 상태에서 제로금리에 영끌까지 더해져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 - 한국 경제, 정점을 찍었나 한국 경제, 정점을 찍었나 코스피는 지난 1월 3266을 기어이 넘어 3316을 찍고 하락 중이다. 그러나 주봉에서조차 RSI는 완전한 다이버전스를 보여주고 있고, 일목균형표도 하락이 시작될 수 있음을 알리고 aorigin.tistory.com [시사] - 코스피 3000 시대와 조선 개미들 - 미국과 한국 증시 역사적 최고점, 과연 개미들 지갑은 괜찮을까? 코스피 3000 시대와 조선 개미들 - 미국과 한국 증시 역사적 최고점, 과연 개..
가상자산(암호화폐, 가상화폐) 상속, 증여세는 2022년부터, 양도세는 2023년부터 과세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상속, 증여할 때 적용되는 평가액 산정방법이 2022년 올해부터 바뀐다.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즉 양도세, 이자 등에 대한 과세는 2023년 이후로 연기됐지만 상속, 증여세는 이전부터 과세 대상이었고 2022년부터 그 평가액 산정 기준이 생기는 것이다. 이 평가액은 평가기준일 전후 각 1개월 동안 가상자산사업자가 공시하는 일평균가액의 평균액이다. 가상자산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수리가 완료된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4곳이다. 만약 4개 가상자산사업장 이외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일 경우, 거래일의 일평균가액 또는 최종시세가액 등 합리적으로 인정되는 가격이 과세 기준이 된다. 올 3월부터는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가상자산 하루 평균가격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메뉴 클릭 순..
역대급 양적완화 끝내고 긴축 시작하는 미국, 향후 금융시장 전망은? (feat. 이진우 소장) 이진우 소장 방송은 종종 보는 편인데, 이번주 영상은 시장 전반을 잘 요약해주는 내용이 많았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써 놓으려 한다.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금융권에게 면죄부 뿐만 아니라 역대급 거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양적완화의 끝에 와 있는 것 같다. 물론 긴축발작이 약간만 일어나도 그거 핑계로 계속 돈을 풀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양적완화한 양은 8조7500억달러로 1경원을 넘었다. 비트코인을 탄생시킨 중앙은행(미국은 민간은행 연합체일 뿐이지만)의 도덕적 해이와 부패가 극에 달한 것이다. 돈이 풀린 만큼 주가는 올랐고, 부동산시장도 그랬다. 많은 돈을 저금리로 빌릴 수 있는 부자들의 자산은 급격히 늘었고, 중산층 이하는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더 살기 힘들어져 양극화는 더욱 심화됐..
거래소 사업자 통과되자마자 위믹스 상장 후 고점 대량 매도, 짜고 치는 고스톱판에서 개미만 손실? 12일 국내 암호화폐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종목은 게임업체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였다. 하루 거래대금이 업비트에서 1조5279억원, 빗썸에서 4400억원에 달했다(오후 3시 기준). 이날 유가증권시장 삼성전자 거래대금(8611억원)의 두 배를 넘었다. 업비트와 빗썸은 코인이 사고팔릴 때마다 0.04~0.25%를 수수료로 뗀다. 두 거래소는 하루 동안 위믹스 하나로만 10억원 넘게 번 셈이다.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를 사전 예고 없이 대량 처분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거센 가운데, 가격 변동성이 높아진 위믹스는 오히려 거래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위믹스의 상장 과정에선 잡음도 적지 않았다. 특금법은 거래소가 이해관계자가 발행한 코인을 유통하는 일을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위..
미 연준의 가벼운 매파 발언에 긴축 발작, 나스닥 3.3% 폭락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3월에 금리를 올리고 바로 보유채권 매각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시하자 주식시장이 긴축발작을 일으켰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공개한 지난달 FOMC 의사록에서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매우 팍팍한 노동시장 흐름으로 볼 때 정책 금리를 이전 예상보다 더 빨리 올릴 필요다 있다는데 합의했다. 의사록은 FOMC '참석자들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조기에, 또는 더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또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직후 현재 8조7600억달러 규모인 연준의 채권을 비롯한 보유자산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앞서 지난달 FOMC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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