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진격의 거인 126화 긍지 스토리 정리

반응형


진격의 거인 126화 긍지는 한지의 회상씬으로 시작한다. 한지는 빈사상태의 리바이를 안고 탈출에 성공한 후 그를 보호하고 치료하며 이동하기 위한 마차를 준비한다. 그 과정에서 시조가 에렌의 손에 들어간 것을 알게 되고, 리바이 역시 시조가 깨어나는 순간 눈을 뜬다.



중상을 입은 리바이는 가까스로 살아나 지크가 죽음을 각오하고 있음을 몰랐다며 방심한 것을 후회하고, 자신의 목적은 지크를 죽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피크와 마가트 원수를 찾아온 한지와 리바이는 힘을 합쳐 지크를 제거하자고 제안한다.


코니는 파르코를 데리고 어머니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하지만 뒤따라온 아르민과 가비가 그를 말린다. 그러나 딱히 막을 방법이 없음을 알게 된 아르민은 엘빈 단장을 떠올리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 코니의 어머니를 살리려 하고, 코니는 그런 아르민을 구해낸다. 이렇게 해서 코니, 아르민, 가비, 파르코는 궁지에 몰린 사람들을 구하자며 뜻을 같이 하게 된다.



이 4명은 라이너를 찾아 길을 떠나던 중 애니와 합류하게 된다.



권력을 장악한 예거리스트는 대중 앞에서 의용병들을 처형하려고 하지만, 그 역할을 맡은 장은 차력 거인의 기습을 틈타 그들을 데리고 사라진다.



장과 아르민 등은 이미 작전을 세워 탈출에 성공하고, 미카사와 아르민 등은 라이너에게로, 장은 옐레나를 데리고 한지에게로 향한다.



마가트 원수의 요청대로 장은 옐레나를 그와 만나게 하는데 성공하고,



미카사, 아르민, 코니, 애니는 라이너를 만나 힘을 합쳐 세상을 구원하자고 제안한다.



살아남은 자들은 무고한 자들의 희생을 막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시조에 맞서려 한다. 그들이 어떻게 시조와 초대형 거인들의 진격을 막을지, 다음 화가 기대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