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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바이낸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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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싱가폴, 두바이 등 자유금융, 자유무역을 추구하는 나라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행보는 발빠르다. 두바이는 이번에 아예 바이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가상자산, 암호화폐 관련 규제와 제도를 만드려고 하고 있다. 석유가 나는 나라도 이런데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이야말로 IT 네트워크와 하드웨어 제조기술을 앞세워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에서 앞서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한국의 금융파워를 키우는 역할도 할 것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DWTCA)이 거래소 바이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낸스는 향후 두바이가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낸스는 두바이의 암호화폐 자산 규제 마련을 위해 다양한 협업과 조언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아랍에미리트 증권상품당국(SCA)은 DWTCA와 관할 자유구역 내 암호화폐 거래 및 관련 금융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CA는 향후 암호화폐 발행, 거래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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