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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년 전 홍수 흔적이 하 왕조의 실체를 밝혀줄 것인가 하 왕조는 전설인가, 실재인가? 그 단서를 밝혀줄 대홍수의 흔적이 황하에서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이 황하강 상류에서 찾아낸 재앙에 가까운 홍수의 증거가 전설로 남아있는 하 왕조의 실체를 밝혀줄 지도 모른다.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를 비롯해 상, 주에 대한 역사기록은 신화적인 면이 있었으나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상, 주에 대해서는 그 기록이 모두 사실이었음이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하 왕조에 대해서는 엄청난 홍수가 찾아왔을때 우 임금이 나타나 치수를 통해 대지와 백성을 구했다는 신화적인 기록만 있을 뿐 그 실체 규명은 어려운 상태였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우 임금의 치세를 정당화하기 위해 홍수라는 재앙에서 백성을 구한 인물로 묘사한 것일뿐 실제 역사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북경대학교의 지질학자 ..
또다른 제3의 인류 조상이 발견되었다 인류는 지구상에 갑자기 나타난 유일한 단일 종족이었나? 인류학이 말해주는 인류 진화의 역사를 살펴본다. * 사진 출처 : Genetic Literacy Project, https://www.geneticliteracyproject.org/2016/11/01/dna-unknown-extinct-human-ancestor-species-found/ 텍사스대학 통계유전학자 라이언 볼렌더(Ryan Bohlender)는 컴퓨터 분석을 통한 현대인의 DNA 연구를 통해, 인류에게 아직까지 화석으로 발견되지 않은 제3의 친연종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멜라네시아(Melanesia :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를 비롯한 섬 지역) 원주민의 DNA를 분석해 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현생인류,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의 것이 아닌 ..
3,500년 전 인류 최초의 석탄 사용 유적 인류는 언제부터 석탄을 사용했을까? 예로부터 서역이라 불려왔던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3,500년 전 인류 최초의 석탄 사용 흔적이 발견되었다. 신장자치구 지렌 타이고우커우 유적에서 인류가 최초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는 기존의 최고 유적이었던 중국의 푸샨 광산보다 500년을 앞선 것이다. 푸샨 광산 유적이 구리 제련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 발견된 유적은 가정용 연료로 사용되었다는 면에서 획기적인 발견이라 할 수 있다. 신장자치구 지역은 예로부터 나무 연료가 귀해서 석탄을 연료로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었다. 고고학자들은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중국 북서부 지역이 인류 최초의 석탄 사용지역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로마가 영국을 지배했던 AD 100~20..
유라시아 대륙의 비밀 (1) 유라시아대륙은 단일 문명권이었나? 유라시아 대륙에 단일 문명권이 존재했나? 핀란드에서 몽골에 걸쳐 존재하는 공통원류 문화권의 정체는? * 사진 출처 : Marija Gimbutas, Bronze age culture in central and eastern Europe, https://books.google.co.kr/books?id=BvtRdigDtFoC&pg=PA105&dq=Sejma+cemetery&hl=en&sa=X&ved=0ahUKEwil4POszM7TAhWGerwKHTHaAL8Q6AEIOzAF#v=onepage&q&f=false 의외로 많은 동서양 학자들이 유라시아대륙 전반에 걸쳐 단일 문명권 또는 적어도 공통의 원류를 가지는 문화권이 존재했었다고 주장한다. 그 대표적인 이론이 바로 세이마-털비노 현상(Seima-Turbino..
또 하나의 인류 데니소바인 (1)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5만년 전 장신구 인류 예술의 기원을 찾을 수 있을까? 인류는 언제부터 예술을 시작했을까?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5만년 전 장신구가 그 해답을 줄지도 모른다. 네안데르탈인에 비해 데니소바인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현생인류가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등을 거치며 수직적으로 진화해왔다는 학설은 깨진지 오래. 일반적으로 5백만년에 이른다는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현생인류는 후기(약 20만년 전)에 출현했지만 당시 많은 직립보행 영장류 중 하나의 종이었으며 이후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종이 된 것이다. 데니소바 동굴은 알타이 산맥에 위치하며 정확한 위치는 지도에 표시된 바와 같다. 이 동굴에서는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현생인류의 DNA가 모두 발견되어 인류학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된 곳이다. 2016년 이 동굴에서 ..
사드의 실체를 조명한다 (1) 사드는 무엇인가. 미국은 왜 사드 배치를 끈질기게 요청했나? 중국은 왜 사드 배치에 그토록 반대하는가? 사드, 그 실체를 조명해 본다 * 사진출처 : Business Insider, http://www.businessinsider.com/thaad-missile-defense-systems-south-korea-usa-2015-10 필자는 사드(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가 이슈화되던 시점부터, 중국과 러시아는 필사적으로 한반도 사드 배치에 결사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드에 대한 정확한 실체규명 없이 중국의 보복이 대국답지 않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한국의 비용부담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등 사드로부터 파..
3만년 전의 예술작품 인류는 언제부터 예술을 시작했을까? 오스트리아에서 발견된 3만년 전 장신구는 상당한 예술성을 갖추고 있다. Galgenburg : Dancing Figure (Austria) Aurignacian. 32,000 years old 이 춤추는 여성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조각작품 중 하나이다. 캠프파이어장에서 8조각으로 발견된 이 조각은 짙은 녹색의 각섬암으로 만들어졌다. 이 조각은 오스트리아의 프리마 발레리나의 이름을 따서 Fanny라고도 불리운다. 이 조각이 보여주는 춤추는 동작은 비슷한 시기의 유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32,000년 전이라고 하면 그저 지능이 없는 원시인이나 살던 시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유물은 이렇게 아름다운 조각을 만들 정도의 감성과 도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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