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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 맛집 홍콩 미쉐린 1스타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 삼성점 팀호완이 한국에 상륙한지 1년은 족히 넘은 것 같다. 그동안 용산, 삼성점에 한 4번은 간 것 같다. 최근에도 다시 갈 일이 생겼다. 주차는 유료지만 가능은 하다. 홍콩에 갔을 때는 작은 길거리 가게 같은 느낌이었다. 한국에선 번듯한 건물에만 들어가 있고 삼성점은 아예 작은 건물이지만 통째로 쓴다. 메뉴는 딤섬과 면, 밥 등이며 완전 홍콩식이라 한국식 중식당 메뉴와는 많이 다르다. 연잎밥 7,000원. 홍콩식을 좋아하는 나는 괜찮았는데 안에 돼지고기가 느끼해서 많이 못 먹는 사람들도 있다. 부채교 5,000원, 샤오마이 4,500원.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돼지갈비찜 5,000원. 역시 나는 먹을만 한데 느끼해서 못 먹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3개 더하면 14,500원. 딤섬은 매우 맛있는 편이다. 홍콩..
용산 맛집 낙원타코 용산아이파크몰점 옛 동료들이 용산역 주변에 직장들을 다니고 있어 종종 들르는 아이파크몰. 역시 서울시내에서 주차가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주차로 입소문이 났는지 차가 가득했지만 넓은 주차장 한쪽 구석에 주차가 가능했다. 이날 간 곳은 낙원타코. 멕시칸 음식점으로 타코, 퀘사디아뿐 아니라 파스타도 판다. 부리또에 파히타까지 거의 풀메뉴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메뉴가 제일인지라 낙원 파히타를 먹기로 했다. 음료수는 별도로 시켜야 한다. 낙원 파히타 37,900원에 콜라 2,900원. 왼쪽의 또띠아와 소스는 무한리필 가능. 오른쪽의 파히타는 당연히 리필 없음. 음료도 캔으로 제공되 리필되지 않는다. 멕시코와 한국의 정서를 교묘하게 섞어 놓은 인테리어. 선인장이 재미있었다. 덩치 큰 남자 2명이 먹어도 배가 부..
중구 광화문 맛집 파이낸스빌딩 이스트빌리지 광화문점 시내에 차를 갖고 가서 식사를 할 경우 종종 찾는 곳이 파이낸스빌딩이다. 식사나 차를 마시면 대개 2시간 정도는 주차를 넣어 준다. 주차장도 크고 진입로도 넓어 주차가 용이하다. 단, 12시 가까이 되면 거의 모든 식당에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일찍 움직이거나 아예 점심시간 이후 가는 것이 좋다. 이곳은 홈페이지나 후기를 갔다 오고 나서 보니 돈까스가 유명하고 시골닭볶음탕도 밀고 있다. 그러나 직접 들어가서 메뉴를 살펴본 결과 나는 그냥 도토리묵무침을 시켰다. 나머지는 너무 비싸서 모험을 하기 싫었고, 오랜만에 보리밥에 도토리묵을 먹는게 나을거 같아서였다. 도토리묵무침 13,000원. 근데 묵이 밥 가운데 달랑 하나 실화냐... 들기름과 고추장은 상에 마련되어 있다. 맛은 정갈했다고 할까...그렇게 감동..
송파 잠실 카페 베질루르선셋에비뉴 월드타워점 오랜만에 일본 영화, 그것도 하루키 원작의 드라이브 마이 카를 보러 할 수 없이 방문한 잠실역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좋은 영화는 원래 상영관이 적기에 시간 맞는 상영관 맞춰 가기도 벅차다. 하루키 원작 영화를 커피를 마시며 보고 싶다는 생각에 같은 층을 헤매다 발견한 베질루르. 1000만원짜리 백을 사도 주차비를 내야 하는 것으로 유명한 롯데월드타워 치고는 가격이 그리 비싸 보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그날 마시고 싶었던 카라멜 마끼아또가 다행이 있다. 이국적인 파사드에 진열된 것도 많다. 다양한 케이크와 밀크티 등도 판매한다. 먹기 편한 완제품 형태도 있다. 이태리 정통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도 있다. 극장에서는 음료만 가능하기에 맛을 보지는 못했다. 각종 선물용 세트도 즐비하다. 크림이 들어간 롤인가보다...
강서 마곡 맛집 브런치카페 더숲 (The Soup) 마곡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 더숲. 이름이 숲이라 화분 등이 있을 것 같았는데 정작 제목이 Soup이었다. 숲과 샌드위치, 샐러드로 구성된 메뉴인데 직접 시켜보니 가격이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 콤보를 시키면 천원 할인이 가능하고 1시간 주차도 넣어 준다. 쉬림프 살사 타르틴 8,500원. 쉬림프가 약간 매콤하다. 빵이 맛있었다. BRT 샌드위치 6,800원. 양이 꽤 되고 샐러드가 같이 나와서 먹기 좋다. 양송이 크림 스프 라지 8,000원. 빵이 담겨져 나오고 양이 무지 많고 맛도 있다. 아메리카노 2,500원.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하고 식재료 등에서 정성이 느껴졌다. 크기가 아담하고, 뒷문으로 나가면 주차장 연결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이 가깝다. 테이블이 5개였던듯. 작은 화분 하나가 있긴..
최첨단 전투기 F-35 고장을 조종기술로 커버하는 대한민국 공군의 실력 공군은 이날 “오늘 오후 12시 51분쯤 F-35A 1대가 훈련 중 항공전자계통 이상으로 랜딩기어(착륙장치)가 내려오지 않아 충남 서산 제20전투비행단 기지 활주로에 동체착륙 했다”고 밝혔다. 동체 착륙은 비행기의 동체를 직접 땅에 대어 착륙하는 방식이다. ‘배꼽 착륙’으로도 불린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는 다친 곳 없이 무사하다고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F-35 조종사는 지상 피해를 우려해 공중에서의 비상 탈출을 포기한 후 연료를 모두 버리고 목숨을 건 동체착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전투기는 랜딩기어 3개가 모두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체착륙은 마찰열에 의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공중에서 연료를 최대한 비워야 한다. 아울러 기체를 최대한 수평으로 유지한 채 속도를 줄여 활주로에 닿..
민족정론지 BBC 한국 특파원이 새해 시작하자마자 한 일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엄마가 보고 싶어” 영국 BBC 서울특파원 로라 비커가 국내 개발 고등훈련기 T-50 체험 탑승하기 전 한 말이다. 이후 비커는 “날개를 얻었다”며 비행에 멋지게 성공했다. 4일(현지 시각) BBC는 ‘초음속 전투기에서 북한 보기’라는 제목으로 비커가 T-50에 체험 탑승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T-50 체험에 앞서, 비커는 일명 ‘G-테스트’라고 불리는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을 통과해야 했다. 전투기 비행 시 중력가속도로 인한 압력으로 신체 활동이 제한되거나 시력이 변화하고, 의식이 상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 훈련이 필요하다. 비커는 첫 번째 시도에서 힘겹게 호흡을 이어가며 버티려 했지만 이내 고개를 가로저으며 기절하고 만다. 그는 “(훈련이) 쉽지 않았다”며..
고블린 슬레이어 세계관 2. 종족별 특성 (1) 프레이어 프레이어(Prayer) 기도의 언어를 가진 자들. 빛과 질서, 숙명을 기반으로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낸 자들을 구성하는 종족들 인간 (흄) 원어로는 只人(보통사람, 단지 인간 정도로 해석됨), "어디에나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언어를 갖고 있는 종족 중 가장 큰 세력권을 이루고 있다. 외모는 인간 그 자체로, 조직이나 집단을 이루어 타인을 거느리는데 뛰어난 면이 있다. 중세시대를 의식해 수명은 대략 50세~80세 정도이고 15세에 성인이 된다. 다른 종족에 비해 특징적인 능력이 떨어지지만 동시에 어떤 능력도 나름대로 갖추고 있어 신체구조상 투척능력과 지구력에서는 타종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방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체력과 적응력, 생존력과 모험심을 갖춰 사는 지역도 넓고 어떻게든 어떤 지역에서든 살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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