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엄선포에 대한 일본의 반응

조선 개돼지들이 조선 최고 상남자 윤석열의 빨갱이 처단을 위한 계엄 선포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민주당과 전라도 탓을 하고 있는 가운데, 외신들은 제3세계에서나 있을법한 군화발 국회 난입을 일제히 탑뉴스로 다뤘다. 미국의 불쾌함과 윤석열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는 인식은 너무 당연해서 일일히 언급하지 않는다. 다만 일본에서 이 "신기한" 사건에 대해 많은 언론에서 자세히 분석하고 있어 여기서 언급해 놓는다.

현대비지니스 등 일본 우익매체는 원래 한국과 윤석열을 호구로서는 보호하지만 원래 병신이야 개념으로 다루고 있지만, 다른 대형 매체들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내가 보아온 일본 뉴스들로서는 매우 드물게 일본식 표현으로 "광주사건"을 언급하고 있다.

이번 윤의 계엄령이 한국에서 44년만에 처음이라며, 1980년 전두환에 의한 쿠테타 당시 계엄령에 저항한 시민들을 군이 진압하여 공식적으로만 해도 166명이 사망했다고 비교적 자세히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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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계엄령이라는 것에 대해 일본은 매우 희안하게 생각하는 분위기인데, 우선 비상계엄을 선언하면 국정이 마비상태가 되고, 정치활동 금지, 계엄사령부에 의한 매체 통제, 언론 통제 등 6개 항목이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강력한 권한을 주고 왜 대통령은 이런 극심한 혼란을 야기하는지에 대해 놀라던 진행자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정책이 진전되지 않아서인듯 하다고 언급하며, 지지율 19%, 의석수 여당 108 : 야당 192인 상황, 야딩이 정부고관에 대한 탄핵소추를 진행하는 등의 상황에 의한 것이라고 짚었다.

군인들이 국회로 진입하는 장면은 있는 그대로 송출되었으며,

계엄사령부 부대의 국회 돌입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위에 부제로 힘을 잃은 윤석열이라는 표현도 보인다.

다른 주요 매체에서도 민간인 160명 이상이 사망한 광주사건을 다루며, 44년 전 계엄령 당시 국민이 저항해서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매체에서는 윤석열이 한국말로 검찰 스타일이라며, 범인에 대해 한 번 검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수사하는 성격이며, 윤석열 자신과 여당 인사들이 야당인 민주당이 실제로 북한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아주 강하게 갖고 있다고 꼬집었다. 진행자들이 연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시민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여당과 그 지지자들은 그런 생각이 매우 강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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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1980년 전두환이 군사계엄 발령, 저항하는 시민을 광주에서 공식적으로만 166명 사살 후 44년만
2. 윤석열은 한국말로 검찰스타일, 한쪽이 검다고 믿으면 끝까지 강압수사하는 스타일로 정치세력에도 이를 적용하는 우둔함
3. 정치활동금지, 언론통제 등 대통령에 의한 지나친 권한이 헌법에 규정, 민주주의에 역행 (일본인들이 가장 놀라는 대목)
4. 시민들과 야당의 저항으로 해제되었으나 한국인들은 군사정권의 악몽이 떠올랐을 것
5. 현재 19%에 이르는 낮은 지지율이 원인인 듯 하나, 이명박, 박근혜가 10% 미만 지지율일 때도 계엄은 발동하지 않음

댓글로 살펴본 일본 시민들을 정리하면 대체로 아래와 같다.
1. 한국은 원래 법치국가가 아니다.
2. 국회에 군인을 출동시키는 야만스러움과 결별하자
3. 조센징은 역시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 안정적. 그냥 놔두면 저렇게 된다.
4. 사회혼란이 가중되는 한국과는 외교 단절, 국경 통제해서 난민 유입 막아야.
5. 이런 혼란이 21세기에도 일어날 수 있음이 놀랍고 역시 북한과 동급이다.

조선 개돼지들이야 태평양까지도 아니고 대한해협만 건너도 해외에서 어떤 인식을 갖고 조선놈들을 바라보는지, 어떤 인식을 갖고 한국을 바라보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로 애국보수로서 빨갱이 때려잡아 애국자 되자 사상에 심취해 있겠지만, 자신들이 숭배하는 윤석열이 숭배하는 일본이 얼마나 이런 사태를 하찮고 동물의 왕국처럼 인식하는지 알아두는 것도 그들에게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정도 수준의 뇌라도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