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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북일수교, 올해 안에 이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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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어제 보도했다.

 

 

조선 최고 언론인 잣중똥매일한심이 보도할만큼 기시다가 북한과의 수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은 유명하다. 멍청한 정권이 있을때 한국을 제끼고 노다지같은 북한과 수교하면 일본이 얻을 수 있는게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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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윤석열 정권 집권 직후부터 동북아 정세는 기시다가 원하는 그림 그대로 흘러가고 있다. 증세, 통일교 문제 등으로 일본 내에서 지지율이 미약하지만, 국가부채를 280%까지 폭증시킨 멍청한 아베노믹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증세가 필수이며, 외교에서도 일본의 국익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은 맞다. 일본은 러시아, 중국과 장사는 장사대로 하면서 미국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받아낸 상태. 거기에 한국을 중국,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결시키고 뒤에서 힘을 키운다는 발상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게다가 기시다 정권에서는 독도는 그냥 일본 땅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분위기다.

 

 

아사히 신문도 작년 9월 말 북한과 일본이 동남아시아에서 2번 비밀접촉을 했다고 보도했었다. 일본 수상이 유엔에서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운운했다는 것은 그만큼 물밑접촉 결과가 좋다는 뜻이다. 조선 보수의 병신같은 외교에 질린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이 조선 패싱을 밥먹듯 하는 가운데 미국 대선 전 일본과 북한이 국교수립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북한과의 협상파트너였던 한국의 역할을 일본이 하게 되면 일본의 외교적 위상은 하늘을 찌를 것이고, 북한 역시 일본을 통해 경제적 숨통을 트고 미국과 상호불가침조약을 맺게 될 것이며, 일본은 한국을 국제적으로 더욱 고립시키고 개성공단 등 북한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한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각종 천연자원 등 많은 것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그야말로 누가 해도 노다지임이 분명하며, 안보 문제도 일거에 해결하여 국내 지지율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래저래 인조와 똑 닮은 윤석열 정권은 이런 상황에서도 조선 개돼지들 기분 좋은 소리만 해대며 세월을 축낼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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