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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낙연이 노무현 탄핵에 찬성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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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은 노무현의 대변인이었으나 탄핵에 찬성했고 당시 유시민을 끌어낸 단상점령조였다는건 지난번 팩트체크때 밝혔다.

[시사] - 이낙연 팩트체크 (3)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은 단상 점거조이며 탄핵 찬성자였다

 

이낙연 팩트체크 (3)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은 단상 점거조이며 탄핵 찬성자였다

이낙연 검증 시리즈 3탄은 최근 이슈화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의 입장이다. 검증을 위해 2004년으로 돌아가 보자. https://news.v.daum.net/v/20040308111547081?f=o 탄핵 반대 민주당 의원 6명 "..

aorigin.tistory.com

 

실질적으로 당시 탄핵에 반대했던건 탄핵표결에 아예 참여하지 않았던 76명의 의원들이었고, 표결에 참가했다는건 탄핵 찬성파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낙연은 이 표결에 참석은 했지만 막판에 반대표를 던진 2명 중 1명이었다는 풍문이 돌고 있었다. 근거는 없었지만 반대표를 던진 2명 중 1명의 정체만이 확실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2004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입으로 직접 표결에서도 탄핵에 찬성했다고 말한 기사가 발견되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75685 

 

이낙연 민주 의원 "선거전 지도부 교체해야"

광주CBS와의 인터뷰서 밝혀...'대통령 사과 후 탄핵취소'도 찬성

www.ohmynews.com

 

- 대통령 탄핵안 발의 때 서명 안하다가 표결때는 찬성했는데.
"발의안 때 찬성하지 않은 것은 탄핵은 지나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탄핵하겠다는 경고 차원으로 받아들였다. 막상 발의 얘기가 나왔을 때는 탄핵까지 말고 정치적으로 해결했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청와대는 사과하고 정치권에서는 일정부분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표결 때 참여한 것은 고민이 많았지만 그때 표결에 참여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단합을 하지 못하면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겠구나 싶어서였다. 저 혼자 살겠다고 빠지면 구차하겠다 싶어서 탄핵에 참여했다."


 

 

이낙연의 말바꾸기는 어디까지 가능할까. 댓글공작을 이렇게 해대도 언론과 검찰에서 가만히 있으니 이거야말로 보수가 미는 후보가 아닌가 하는 강력한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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