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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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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관기 오랜만에 찾은 코엑스. 이날은 업무차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둘러 보았다. 사전 티켓 등록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일반관람객은 사전등록시 5,000원에 입장 가능한 것 같다. 한국에서 교육산업은 규모가 매우 크다. 학교, 학원, 지자체, 대기업, 중소기업 등 참여사들이 다양했다. 버스를 개조해 찾아가는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이건 윙바디 개조 차량. 역시 코딩이나 로봇 관련 프로그램이었다. 전체적으로 코딩, 로봇 관련 중소기업이 많았고 온라인학습 관련한 부스들도 많았다. 이건 식물배양 제품으로 손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대기업들은 주로 노트북 등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들고 나왔다. 로봇, 코딩 관련해서는 시연 제품들이 많았다. 그 외 외국어 관련 앱이나 온라인교육 프로그램들도 꽤 ..
성수동 모던하고 채광 좋은 브런치 레스토랑 슬랙 주차가 어렵기로 유명한 성수동에 주차 가능한 브런치 까페에서 미팅이 생겼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채광이 좋아 밝은 느낌의 레스토랑이다. 원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메뉴는 다양하다. 이태리 오마카세, 와인 세트를 시작으로 샐러드와 다양한 파스테 메뉴를 갖추고 있다. 파스타 가격대는 1만원 초반부터 2만원 후반까지. 피자도 3종류 있다. 가격은 준수한 편. 아메리카노 4,000원, 맥주 7~8,000원 선이다. 카운터에 다양한 술이 비치되어 있다. 저녁에 술 손님들도 많은 것 같다. 2층에도 좌석이 있는듯. 인스타에 게시하면 맥주 1잔을 준다. 파스타를 시키니 식전빵을 준다. 샐러드와 아메리카노 세트 4,900원짜리를 주문했더니 샐러드도 함께 나왔다. 커피가 진한 편이고 빵은 부드럽다. 하우스와인, 아마 글라..
중곡동 한적한 골목까페 어나더쏭 임진강에서 장추어탕을 먹고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찾아갔던 카페 어나더쏭. 뒷골목 모퉁이에 심플하고 선명한 간판이 눈에 띈다. 소소하고 효율적인 인테리어에 빵도 함께 팔고 있다. 아메리카노 4,000원, 카푸치노 4,500원 등 커피 메뉴는 다양한 편. 카라멜 마끼아또 4,800원을 주문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 같아 창가쪽 좌석으로 향한다. 주인의 정성이 여기저기 느껴진다. 사장님이 직접 갖다 주신 카라멜 마끼아또의 모습. 따스한 봄날 평일 오후의 한적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커피도 진하고 맛있는 편이다. 카라멜도 싼티 없이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난다. 어나더쏭,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30길 10 https://place.map.kakao.com/433187774 어나더쏭 서울 광진..
중곡동 장추어탕 장어맛집 임진강 중곡동에서 점심 시간이 비어서 찾아 들어간 임진강. 시간은 11시, 혼자서 장어 먹기는 그렇고 점심메뉴가 있어 들어가 보았다. 장어 가격이 괜찮아 보인다. 장추어탕 10,000원을 시켜 본다. 장어에 대한 설명과 산지가격 인상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음식이 빨리 나왔다. 양은 꽤 많은 편. 밥과 소박한 반찬들이 같이 나온다. 장추어탕은 처음 먹어본다. 추어탕에 비해 확실히 장어 비린내가 있다. 나같이 비린내가 신경쓰이는 사람들은 같이 나온 산초, 후추로 비린내를 잡아줘야 한다. 후추와 산초를 아주 조금 넣어 먹었다. 비린내가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산초나 후추를 많이 넣기도 싫어서. 확실히 몸에는 좋을 것 같은데 맛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비린 맛이 괜찮다면 좋다고 할 맛이다. 임진강, 서울 광진구 긴고..
구워주는 맛있는 돼지갈비, 송추가마골 잠실점 잠실에 주차가 편하고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작은 회식을 하기로 했다. 가보니 잠실대교 남단 쿠팡 건물 지하였다. 매장이 꽤 넓은 편이다. 고기에 자신이 있는지 포장판매육도 많이 판매 중이다. 메뉴는 점심 정식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하다. 시그니쳐인 송추갈비는 1인분 250g에 39,000원, 웬지 부담스럽다. 한돈명품이 맛있다고 해서 이걸로 주문한다. 1인분 240g에 23,000원. 역시 비싼 편이지만 정량을 줘서 양은 꽤 된다고 한다. 그 외 육회, 식사메뉴로 곰탕, 갈비탕 등이 있는데 곰탕도 괜찮을 것 같았다. 냉면류는 9,000원대. 그 외 포장제품들도 메뉴에 수록되어 있다. 반찬은 신선하고 종류와 양도 많다. 물론 계속 리필해 준다. 샐러드, 묵, 김치 등의 맛이 다 좋았다. 고기..
수유동 주차 가능한 카페 라떼킹 북한산점 날씨와 공기가 둘 다 좋았던 이 날 예와손만두에서 식사 후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찾았다. 라떼킹은 처음 와본다.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다. 커피 관련 용품도 큰 진열대에 진열해 놓고 판매 중이다. 제목처럼 라떼 종류가 많다. 커피 가격은 착한 편. 아이스 아메리카도 3,600원을 주문한다. 펫 까페이기도 한 듯 각종 지켜야 할 룰이 적혀 있다. 테라스가 크지는 않지만 주차도 2시간 지원되니 근처에 사는 분들이라면 펫과 함께 놀러올만 할 것 같다. 단 주차장은 3대까지 가능. 에스프레소는 더블만 가능하고 3,8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쥬얼 상성이 괜찮다. 맛은 산미가 가미되어 있었고 준수한 편이었다. 멀리 북한산이 눈에 들어온다. 산자락에 위치한 조용하고 좋은 동네였다. 라떼킹 북한..
북한산 자락에서 먹는 건강한 음식, 예와손만두 수유리 구석에 위치한 예와손만두. 찾기가 쉽지는 않은 위치다. 입구에 서 있는 배너. 메뉴가 심플하다. 매장은 노포 분위기. 손만두 7개 7,500원, 한우아롱수육 20,000원을 주문한다. 이 집의 특징은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것. 갓 담근 김치에서 손맛이 느껴진다. 수육의 모습. 예사롭지 않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막걸리가 절로 들어가는 맛이다. 담백하면서도 냄새를 잘 잡아 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손만두. 조미료가 1도 느껴지지 않는 담백한 맛이다. 담백한 만두와 수육, 매콤한 김치가 조화를 이룬다. 추가로 사골손칼국수 7,000원을 시킨다. 역시 국물이 담백해서 부담이 없다.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맛집임에는 틀림 없다. 예와손만두, 서울 강북구 4.19로 40..
아이파크몰 1층 넓은 카페 타르틴베이커리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1층에 자리한 타르틴. BMW 매장 근처고 유니클로 등이 있는 패션몰 1층으로 가면 바로 보인다. 가격은 높은 편. 케이크와 빵이 맛있다고는 한다. 카운터에 각종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고 별도로 빵도 판다. 창가에 위치해 뷰가 좋다. 빵의 종류는 다양하지는 않다. 메뉴판에 있는 다른 빵들은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담아 주는 형태. 한쪽 벽에는 미술작품 전시도 하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배전이 좀 강한 편이었지만 맛은 괜찮았다. 쇼콜라도 같이 먹었는데 진하고 맛있었다. 타르틴베이커리 아이파크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패션파크 1층, 02-2012-3782 https://place.map.kakao.com/1490664627 타르틴베이커리 아이파크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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