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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선택은 옳았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인은 왜 중앙그룹의 월급사장이 되었나 2015.1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2012.9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2009.12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2009 제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포토제닉상2008 MBC라디오 브론즈마우스상2006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진행자상2003 한국아나운서 대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인 손석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국면을 전환시킨 1등 공신 중 한 명이자 대한민국 언론의 자부심으로, 수많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그가 이끄는 JTBC 기자들의 탐사보도까지 더해져, 얼마 전에도 한일협정의 실체를 밝혀 국민들을 계몽시키는데 단단히 한 몫을 했다. 앵커 브리핑 하나만 봐도 그의 내공이 느껴질 때가 많다. 그는 시대의 아이콘이 분명하며, 나도 그를 좋아한다. ..
드디어 강단 있는 남자가 나타났는가 - 조국 장관, '검찰개혁 추진단장'에 황희석 인권국장 지명 어디선가 반가운 말투가 들린다. 추상적 도덕지상주의에 빠져 스스로 전선을 만들지 못하고 저급한 공격에 순전히 방어와 회피에만 급급한 유약자들의 모임으로만 보였던 진보 진영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검찰개혁 추진단장'에 지명한 황희석 인권국장이 그이다. 지금 그의 트위터에 들어가보니 자신의 계정에서는 삭제한듯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그가 트위터에 썼다는 말은 이렇다. ▷▷▷황 국장은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검찰 수사기밀 유출을 비판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인용, "이번에는 본때를 보여 줘야 (한다)"며 "어느 한 놈을 본보기로 수사하고 기소하면 모든 것이 정리된다"고 썼다.◁◁◁ 드디어 강단 있는 인물이 등판하는가. 어느 한 놈을 누구로 고를지 너무 많이 널려 있는..
자한당의 저질정치, 이제 그만 보았으면 한다 - 조국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남인(南人)이 청남(淸南)과 탁남(濁南)으로 나뉘어졌지만, 서인(西人)을 공격하는 것에서는 두 편이 같은 소리로 합세하여 마치 벌떼가 모이듯 하였다. 임금의 정치를 제멋대로 헐뜯고 당론만 내세우니 공사(公事)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할 일이 쌓여갔지만 결재하여 처리할 줄 모르고, 주야 할 것 없이 떼지어 모여서 자기들끼리 몰래 말하는 모습이 마치 미친 사람들 같았다. 또 모두 이때를 이용해 탐욕을 부렸는데, 문을 열어놓고 뇌물을 받으면서도 조금도 염치가 없어서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해치는 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다. 대학교때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 있다. "아니 이게 개들의 역사지 무슨..."태종과 세종이 꿈꿨던 아름다운 조선은 단 1대를 못가 세조 이후 몰락의 길을 걸어, ..
미중 무역전쟁, 홍콩, 브렉시트 등 대외악재 완화로 주요지수 급등! 가투로타픽스 주요시황 브리핑 미중 무역전쟁, 홍콩, 브렉시트 등 대외악재 완화로 주요지수 급등!가투로타픽스 주요시황 브리핑 어제 주요 대외 악재가 일거에 완화되며 주요지수가 급등 중입니다. 단기적으로 중요 변곡점이라 판단됩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10월 미국과 중국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기로 하였고,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를 3개월 연기하는 법안을 가결시켜 존슨 총리에게 일격을 가했으며, 홍콩에서는 캐리 람 행정장관이 송환법을 철회하였습니다. 이렇게 3개의 큰 악재가 일거에 완화되며 세계 주요증시가 급등 중입니다. 물론 모든 악재가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최악으로 흐르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시장에 준 것이라고 풀이됩니다. 미 국채금리의 장단기 역전에 대해서도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미국의 제로금리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리인하에 무게..
진격의 거인 121화 미래의 기억 스토리 완벽 정리 진격의 거인 121화 미래의 기억 편에서는 그동안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도 불거졌던 타임루프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진격의 거인의 특수 능력, 그것은 미래의 계승자의 기억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지난화에서 시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이공간으로 들어간 지크와 에렌 형제는 아버지인 그리샤의 기억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지크는 자신이 생각했던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에렌을 설득하기 위해 왕가의 힘을 이용해 그리샤의 기억 속으로 들어갔고, 에렌의 어린 시절부터의 기억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리샤는 지크의 생각과 달리, 엘디아의 복권을 위해 자신에게 애정을 쏟지 않았던 이상한 사상가의 모습이 아니라 에렌에게 다정하고 평범한 좋은 아버지였다. 지크는 그런 모습을 보며 에렌에게 왜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고 ..
2019년 하반기 불확실성 가중!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가투로타픽스] 2019년 하반기 불확실성 가중!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미중 무역전쟁 + 브렉시트 + 아르헨티나 금융위기 + 일본경제 10월 위기설...여기에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까지 한국을 둘러싼 국내외 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국내에선 장관 1명의 임명을 놓고 70만건의 기사가 쏟아지는 미증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고, 미중 무역전쟁은 서로 관세를 부과해 놓고 협상에 들어가는 형국에, 보리스 존스가 총리가 된 영국에서는 노딜 브렉시트 분위기가 형성되고, 아르헨티나는 외화유출을 막기 위해 자본통제에 들어갈 정도로 페소화가 출렁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1경4천조의 국가부채를 만회하기 위해 10월 소비세 인상이 예고되어 소비심리가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전문 보기 : 가치투자와 로보어드바이저, 가투로타..
조국에서 쏟아진 65만건의 기사, 공짜일리 없다 - 아무리 낮춰 잡아도 1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홍보비는 어디서 왔을까. 2019년 9월 1일 현재부터 1달 간의 조국 관련 기사수는 네이버에서만 65만건. 홍보 관련 일을 해본 사람이 아니어도 뒤에서 이를 시작하고 조절하는 세력이 있음은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기사게 어떤 방식으로 게재되는지 간단히 살펴본다. 모든 기사는 '돈'이다< 출처 종편 신청한 ‘중앙일보’, 정부로부터 2억 넘게 받아취재 등 홍보비 명목 … ‘신문윤리실천요강’ 위반, 미디어스, 2010.12.30 약 10년 전의 일이긴 하지만, 기사로 게재된 최신 자료가 없어 이 자료를 빌려 온다. 하기야 언론사들이 자신들의 홍보 단가를 인터넷에 돌아다니게 오픈하지는 않을 것이다. 10년 전의 일이지만, 메커니즘은 지금과 다르지 않다. 이 기사는 2010년 이명박 정권 당시 정부로부터 홍보비를 받은 언론사들의 리스..
주초위왕과 딸의 표창장 - 1519년의 조선과 2019년의 대한민국은 왜 하나도 다르지 않을까 요즘 나에겐 조선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받은 대한민국의 추상적 도덕주의에 대한 회한이 많은 날이다. 절대다수를 위한 사법개혁의 적임자 조국이 자녀 입학 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당시 입시제도로 보면 불법도 아니고 별 관계 없는 사람들의 선의가 반영되기도 했다. 그러나 조선의 전통에 따라 일이나 실리보다 남의 도덕적 우월성을 따지기 좋아하는 대한민국은 이 사안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보이며 또다시 정권의 도덕과 인기에 연결시키고 있다. 절대다수를 위한 사법개혁은 그럼 누가 적임자란 말인가? 아들은 충분히 미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음에도 해외국적자의 권리를 포기하는 각서까지 제출했고, 딸은 입학에 도움이 되고자 학교에서 마련한 제도에 기꺼이 참여하여 한 점이라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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