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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 맛집 굽은다리역 전주감자탕 강동구 굽은다리역 근처에 위치한 전주감자탕. 이동네에서 유명한 감자탕 맛집이라고 한다. 지하에 좁긴 하지만 전용 주차장도 있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자리가 하나 남았다. 테이블도 꽉 차있다. 메뉴는 이렇다. 나는 뼈해장국 9,000원을 선택. 2인 이상 오면 묵은지나 우거지 감자탕을 시킬 것 같다. 감자탕집의 장점은 주문과 나오는 시간이 빠르다는 것. 맛도 양도 괜찮았다. 특히 양은 다른 집들보다 고기가 확실히 많은 편. 전주감자탕, 서울 강동구 상암로 191, 02-442-7714 https://place.map.kakao.com/1931558795 전주감자탕 서울 강동구 상암로 191 (명일동 345-18) place.map.kakao.com 평점은 높다. 나는 묵은지나 우거지 감자탕이 아니어서였는..
용산 숙대 카페 아담한 사이즈에 전원도 쓸 수 있는 공차 숙명여대점 숙대 바로 앞에 있는 공차.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공차 메뉴는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다. 실내 분위기는 이렇다. 공차 치고는 테이블이 적지 않은 편이었고, 창가쪽 좌석에는 전원 소켓이 보였다. 학교 앞이고 유동인구도 많아 찾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공차 숙명여대점, 서울 용산구 청파로47길 78 1층, 02-715-3303 https://place.map.kakao.com/1111615920 공차 숙명여대점 서울 용산구 청파로47길 78 1층 (청파동2가 63-21) place.map.kakao.com 평점은 몇 명 안 되지만 높은 편. 알바 친구를 위한 점수일지도 모르지만, 공차는 괜찮은 가격과 맛을 제공하므로 이의 없다.
용산 숙대입구 맛집 중식당 정 방송도 몇 번 탔다고 들었던 숙대입구 중식당 정. 2층 입구에 제목이 써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좁은 것도 아니다. 가격은 일반적인 수준. 오랜 지인의 단골 맛집이라 주문을 맡겼다. 깐풍기 소 22,000원, 탕수육 소 14,000원을 먼저 시켰다. 맵지 않고 담백한 느낌의 깐풍기. 그리고 찍먹의 기회를 주지 않는 탕수육. 역시 맛있었다. 맛집 다웠다. 지인은 술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도 덩달아 마셨다. 다음은 유산슬 소 23,000원. 역시 맛있었다. 이 집은 요리가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마지막은 간짜장 7,000원. 간짜장도 수준급이었다. 정, 서울 용산구 청파로47나길 4, 02-719-8719 https://place.map.kakao.com/8059248 정 서울 용산..
건대입구 가성비 한식 맛집 도도한쭈꾸미보리밥 건대입구 스타시티는 롯데백화점, 이마트가 붙어 있는 복합 쇼핑 공간이다. 지하에 식당가가 생각보다 커서 돌아다녀 보았다. 많은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그 중 메뉴가 눈에 띈 이 집은 도도한쭈꾸미보리밥이라는 가게. 보리밥, 청국장, 부추전에 고기나 쭈꾸미 메인요리가 8,000원~11,000원에 사람도 북적인다. 그래서 결정했다. 테이블은 많지 않은 편. 그러나 순환이 빨랐다. 오랜만에 먹는 보리밥.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에 비벼 먹는다. 이게 한상차림. 맛도 있는 편이었다. 요렇게 나오면 공기밥 안에 보리밥을 덜어 비벼먹는 방식. 다른 테이블에서는 야채들을 넣어 같이 비벼먹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소불고기정식 11,000원을 시켰다. 맛도 괜찮았다. 한식집이라 메인요리와 부추전을 제외한..
강남 맛집 가격대 있는 호주 브런치 카페 빌즈 강남 역삼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2시간 주차를 지원해주는 장점이 있는 빌즈 강남의 전경. 비쥬얼은 좋다. 웬지 불안해진다. 역시나 가격이 높은 편이다. 대충 뭐 하나 먹는데 2만원 이상은 든다. 내가 내는 것도 아니지만 미안해서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를 시켰다. 16,500원. 음료는 물로 대신한다. 편안한 소파에 지적인 욕구를 전혀 자극하지 않는 책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이게 아마 후레쉬 오지일거다. 19,800원. 이게 16,500원짜리 샌드위치다. 양이 적었지만 야채 등 식재료는 신선했다. 평일 점심인데 자리가 없다. 역시 대한민국은 잘 사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빌즈 강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2 아크플레이스 2층, 02-568-1353 https://place.map.kakao.com/..
용산 맛집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용산아이파크몰점 이번엔 영화보러 갔다 들린 아이파크몰. 코엑스에서 보기만 하고 못가봤던 샤이바나를 찾았다. 스파게티가 만원 초중반대, 쌀이 들어간 요리는 만원 초반대도 있고 서던 프라이드 치킨이 13,000원이었다. 괜찮은 가격이어서 얼른 입장. 점심시간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한적한 분위기여서 더 좋았다. 먼저 계산을 하면 모든걸 테이블로 갖다 주는 방식. 물, 피클 등은 셀프존에서 가져간다. 음료수도 셀프 리필이 가능하고, 컵은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뷰와 채광도 좋다. 창가 자리는 다 차서 그 옆에 착석. 이게 서던 프라이드 치킨이다. 보기보다 양이 작지 않았다. 음료와 함께. 피클만 직접 가져온거고 나머지는 테이블로 서비스 된다. 나름대로 미국 남부 레스토랑 느낌을 내고 있다. 샤이바나 용산아이파크몰점, 서울 용산구..
윤석열 "광주 GDP 꼴등" 팩트체크해보니 대구가 27년 연속 꼴등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어제) : 민주당은 입만 열면 광주·전남 발전시키겠다고 합니다. 광주 역내 GDP가 전국에서 몇 위쯤 합니까? 꼴등입니다, 꼴등. 왜 이렇게 됐습니까? 수십 년에 걸친 지역 독점정치가 지역민들에게 한 게 뭐 있습니까? 이번 대선은 5년마다 있는 그런 대선이 아닙니다. 민생을 살리느냐 민생이 죽느냐의 선거입니다.] 지금 얘기가 나온 역내 GDP, 지역내총생산, GRDP라고 줄여서 쓰죠. '광주가 꼴찌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럼 이 기사들은 뭘까요. 1인당 총생산 대구가 꼴찌. 연합뉴스 1994년입니다. 19년째 GRDP 꼴찌는 대구. 이건 2013년 기사고요. 지난해도 역시 꼴찌. 2021년 기사입니다. 27년째 대구가 꼴찌라고 하는 이 기사들은 그럼 뭘까요. 개..
표창장 전문 검찰이 경찰 무시하고 반려한 영장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 현장에서 경찰이 여성보호를 위해 청구한 영장을 검찰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황당한 이유로 반려해서 아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고, 범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탁상에 앉아 서류 만지면서 검찰 권력을 문제시하는 정적은 제거하고 자기편 범죄는 수사하지 않는 조선 검찰의 민낯이다. 한편 동창인 육군 대위와 술 마시다 대위의 친구들에게 단체로 성폭행 당한 여성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은 역시 증거인멸, 도주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고, 군 검찰 역시 대위의 영장을 반려했다. 둘 다 오늘 하루동안 일어난 일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 그런 독보적인 권력때문에 스스로 무결점 조직이라 자부하는 검찰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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