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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류 영향력 확인한 블룸버그 '올해의 50인' - 하이브 방시혁 의장,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에 이회성 의장까지 한국인 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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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황동혁 감독이 미국 경제 주간지 '블룸버그 통신'의 2021년 50인'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한류 열풍이 확인되었다. 블룸버그는 12월 1일 올해의 블룸버그 50을 발표했는데 이 두 사람이 뽑힌 것. 여기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의 위상이 커진 탓인지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의장도 뽑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블룸버그는 방 의장에 "지난 4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이타카홀딩스 인수에 성공했다"며 "K팝을 미국 산업의 중심으로 올려놨다"고 평했다.  황동혁 감독에 대해서는 "오징어 게임의 브레인"이라며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에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건 전례 없는 일"이라고 그의 창의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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