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지난 1월 3266을 기어이 넘어 3316을 찍고 하락 중이다. 그러나 주봉에서조차 RSI는 완전한 다이버전스를 보여주고 있고, 일목균형표도 하락이 시작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27702/
한국은행은 연일 가계부채를 걱정하는 표정연기를 하며 오늘 겨우 금리를 0.25% 올렸다. 막대한 돈을 풀어 조선을 완벽한 헬조선으로 만든 주범은 바로 경제 관료와 은행가들이며, 이들에 의해 조선의 집값과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매일 경신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93409_34936.html
중앙은행과 은행 연합은 코로나를 활용해 금리를 낮추고 대출을 늘려 막대한 이익을 챙겼고 이제 자신들은 정의로운 경제 사도인 것처럼 행세하며 대출자들의 목을 죌 준비를 하고 있다. 거품이 꺼질 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트럼프때 확정된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서둘렀고, 부패한 아프가니스탄은 다시 탈레반의 차지가 되었다. 미국이 막대한 돈과 생명을 바쳐 중동의 치안을 담당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이 지역에 혼란을 가져와 중국에게 지정학적 리스크를 선물한 것이다.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더불어 중국 시진핑의 우상화 작업까지 진행되며 홍콩 증시는 크게 하락 중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27153300089?input=1179m
미국의 강력한 부양도 끝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많지만 미국은 중국을 죽이기 위해 당분간 부양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중국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을 때 금리인상을 하려 할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6014000072?input=1179m
역사상 최대 거품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린 상태에서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의 금리 인상이 시작되었다. 조선의 보수와 기재부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 까르텔은 이미 막대한 현금을 확보하였고, 대선 전까지 부동산과 코스피를 나락으로 떨어뜨려 민심을 크게 이반시키고 보수 정권을 창출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 자신들은 값싸게 집과 주식을 줍줍하며 더 큰 부자가 되려 할 것이다. 가계부채를 걱정하는 제스쳐를 취하며 오늘 고작 0.25%의 금리를 인상한 것은 대선에 맞춰 타이밍을 재고 있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집값을 잡는 2가지 공식,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를 하지 않고 집값과 코스피의 동반 상승을 견인한 금융세력은 이제 크게 한 몫 잡을 기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그것은 고점에서 주식과 부동산을 잡은 개미들에게는 재앙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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