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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집사부일체 188회 이재명편 (4) 대선에 출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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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무수저 출신이라 성남으로 이사온 후 공장을 다녀야 했다. 이름 없는 공장의 이름 없는 공돌이였다고 과거를 회상하는 그는 몇 번이나 산재를 당하면서도 일을 해야 했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그는 공돌이로 주경야독한 검정고시 출신이다.

이런 그에게 출연진이 대선에 출마한 이유를 묻자, 그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없어진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그래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있는 나라로 바꾸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그 자신이 찐흙수저였기에 그는 젊은 날의 고통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대학교에 와서 이 사회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그의 말을 나는 신뢰한다. 지금까지 공약이행률 95%를 이뤄낸 그의 삶의 궤적을 팩트체크해본 결과 그가 절대 빈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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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브런치 중에서, https://brunch.co.kr/@2jaemyun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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