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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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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슬레이어 세계관 2. 종족별 특성 (2) 논프레이어 고블린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종족은 크게 프레이어(prayer, 기도하는 자들)과 논프레이어(non-prayer, 혼돈의 추종자들)로 나뉜다. 이 중 논프레이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게 그리 많지 않다. 암인 (다크엘프) 원문은 闇人(야미닌, 암인, 어둠의 인간)으로 혼돈의 세력에 속하는 종족이다. 이름이 그 어두운 피부색에서 왔다고도 할 정도로 검은 피부에 엘프보다 체격이 훨씬 좋다. 의학적인 지식과 어둠의 마술에 정통해 마술사나 척후, 은둔으로서의 기량도 뛰어나다. 기본적으로는 각지에서 음모를 꾸미며 세력 다툼을 즐기고 있지만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엘프와 마찬가지로 수명의 개념이 없고 성인의 기준도 엘프와 같다. 즉 워낙 장수하는 종족이라 자신의 기량만 인정 받으면 발언권이 주어진다. 간혹..
고블린 슬레이어 세계관 2. 종족별 특성 (1) 프레이어 프레이어(Prayer) 기도의 언어를 가진 자들. 빛과 질서, 숙명을 기반으로 사회와 문화를 만들어낸 자들을 구성하는 종족들 인간 (흄) 원어로는 只人(보통사람, 단지 인간 정도로 해석됨), "어디에나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언어를 갖고 있는 종족 중 가장 큰 세력권을 이루고 있다. 외모는 인간 그 자체로, 조직이나 집단을 이루어 타인을 거느리는데 뛰어난 면이 있다. 중세시대를 의식해 수명은 대략 50세~80세 정도이고 15세에 성인이 된다. 다른 종족에 비해 특징적인 능력이 떨어지지만 동시에 어떤 능력도 나름대로 갖추고 있어 신체구조상 투척능력과 지구력에서는 타종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방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체력과 적응력, 생존력과 모험심을 갖춰 사는 지역도 넓고 어떻게든 어떤 지역에서든 살아는..
고블린 슬레이어 세계관 1. 작품화 과정과 세계관 개요 고블린 슬레이어(GOBLIN SLAYER)는 蝸牛くも(かぎゅう くも, 카규 쿠모)가 쓴 일본 온라인 소설 및 라이트 노벨이며 만화화, 애니화, 게임화되고 있는 인기 컨텐츠이다. 문고판은 GA문고(SB 크리에이티브)가 2016년 2월부터 발간했고, 일러스트는 神奈月昇(かんなつき のぼる, 칸나츠키 노보루)가 담당했다. 원래는 웹에서 시작된 작품이지만 일반적인 온라인소설이 아닌 이른바 "やる夫すレ(야루오스레)"로 AA(아스키아트)로 캐릭터화된 그림과 텍스트의 조합으로 공개되었으며 이것을 일반소설화한 작품이다. 아스키아트라는건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된다. 이런 아스키 아트로 구현된 캐릭터가 야루오로 불리며 일반화되었고 고블린 슬레이어도 이런 야루오적인 느낌으로 구현되어 처음 등장한 것이다. 이 작품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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