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스피드티켓으로 5천원에 영화보고 스타필드시티 위례 둘러보기

영화를 본지 오래되었으나 마땅히 볼게 없어 닥터스트레인지를 기다리다 갑자기 쿠폰 도착 알림에 쏴버린 더컨트랙터.

나는 쿠폰 도착과 동시에 결제해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아 5천원에 영화를 보았다. 더 컨트랙터는 그냥 그런 액션영화였다. 나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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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영화여서인지 상영관이 많지는 않아 새로 생긴 스타시티위례를 가보기로 한다. 스타시티의 장점은 주차가 무료라는 점.

입장 전 일부러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며 매장들을 둘러본다. 3층에서 스무디킹을 발견하고 오랜만에 마셔보기로 했다.

건강음료가 더 다양해진듯 하다.

베리베리 레귤러 사이즈 5,900원을 주문. 극장에서 건강음료를 마시긴 처음이다.

CGV 스타필드위례의 모습. 아담한 사이즈다.

눈이 좋아진다는 베리베리를 마시며 잠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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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후 4층 식당가로 향한다. 폴바셋 등 다양한 식당이 11개나 입점해 있다.

제주오전복을 먹어보기로 한다.

1~3번이 시그니쳐인듯 한데 전복물회가 맵다고 하여 무난해 보이는 두루치기덮밥+소고기등심국+멸치국수를 주문했다. 12,900원.

이 지역은 위례신도시라 평일엔 퇴근시간을 많이 넘겨야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7시임에도 붐비지 않아 좋았다.

음식은 선결제 후 셀프 서빙 방식이나 이날은 직접 갖다 주셨다.

 

고기가 두툼하고 국에도 고기가 꽤 들어가 있고 멸치국수 국물도 진했다. 단 라면스프를 1/3만 넣어 먹는 나에게는 많이 짠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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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식사를 즐기고 매장들을 둘러본다.

1층에는 BMW 매장도 있다. 새로 출시된 iX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었다.

영화는 그냥 그랬지만 1만원 할인해서 본거니 후회는 전혀 없다. 나름대로 최강국 미국 군인들의 삶을 조명하고자 하는 면도 있는 영화였다. 겸사겸사 스타필드시티 위례점도 산책했다.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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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시티 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