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격의 거인 123화 섬의 악마 완벽 리뷰 지난 122화에서 에렌은 드디어 시조의 힘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사실 엘디아인의 시조 유미르가 진격의 거인의 계승자 에렌을 그 길로 인도한 것이었지만. 123화는 유미르가 왜 에렌을 선택했는지를 보여준다. 유미르가 가진 시조의 힘의 진정한 계승자 에렌은 어떤 사상을 가진 자인가를 미카사의 기억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기나긴 여정을 거쳐 조사병단 대부분의 희생으로 파라디섬의 엘디아인은 드디어 세상과 조우하게 된다. 부전의 조약의 저주와 지워진 기억을 벗어나 세상을 보게 된 에렌 일행은 그러나 크게 당황한다. 파라디섬의 높은 장벽 안에서 거인의 공포와 싸우던 엘디아인들을 뒤로 하고 세상은 크게 발전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바다를 건넌 땅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