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디어 강단 있는 남자가 나타났는가 - 조국 장관, '검찰개혁 추진단장'에 황희석 인권국장 지명 어디선가 반가운 말투가 들린다. 추상적 도덕지상주의에 빠져 스스로 전선을 만들지 못하고 저급한 공격에 순전히 방어와 회피에만 급급한 유약자들의 모임으로만 보였던 진보 진영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장관이 '검찰개혁 추진단장'에 지명한 황희석 인권국장이 그이다. 지금 그의 트위터에 들어가보니 자신의 계정에서는 삭제한듯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그가 트위터에 썼다는 말은 이렇다. ▷▷▷황 국장은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검찰 수사기밀 유출을 비판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인용, "이번에는 본때를 보여 줘야 (한다)"며 "어느 한 놈을 본보기로 수사하고 기소하면 모든 것이 정리된다"고 썼다.◁◁◁ 드디어 강단 있는 인물이 등판하는가. 어느 한 놈을 누구로 고를지 너무 많이 널려 있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