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수소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 주도 수소물류 시범사업 개시...현대 수소트럭과 CJ대한통운 등 참여, 수소경제 앞당길 것으로 기대 국내에서 수소물류시대가 열렸다. 정부 주도로 대형 수소화물차를 이용한 화물운송을 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대형 수소화물차(11톤급) 시범운영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쿠팡 등 물류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운영사업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에서 국토부는 시범운영을 구체화하고 수소충전소 구축(인천·울산 등 2곳), 연료보조금 제도 마련 등을 담당하고 환경부는 수소화물차 구매보조금(대당 4억5000만 원) 지원 업무를 맡았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을 위한 실증특례를 승인하고 수소화물차 개발 및 실증 업무를 지원한다. 현대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