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 FDA, 먹는 코로나 치료제 첫 사용 허가 - 가정에서도 상비 가능해 게임체인져로서의 기대감 모아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처방을 받아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알약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을 대폭 낮춰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이미 1천만 회분 구매 계약을 마쳤고, 우리나라도 발빠르게 화이자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 약의 이름은 팍스로비드.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구입한 뒤, 집에서 복용할 수 있다.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2세 이상, 몸무게 40kg 이상이면서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고,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직후 5일에 걸쳐 하루에 두 번, 세 알씩 복용한다. 1회분당 가격은 53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3만원. 코로나 증상이 발생한 뒤 팍스로비드를 먹으면 고위험군 성인의 경우 입원하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