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만원 더 달라는 여성 살해한 60대남에 고작 징역 10년? 여고딩 표창장은 4년? 이 나라 법조계의 의식 수준은 무엇? A씨(62)는 지난 5월 성매매 호객 행위를 하는 여성을 찾아 대전 중구 대전천 인근을 배회하다 B씨(50)를 만나게 된다. B씨와 1만원에 성매매하기로 약속한 A씨는 중구의 한 모텔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B씨가 5000원을 더 요구하자 A씨는 이 돈을 지불했다. A씨와 B씨는 성관계를 수분 동안 시도했으나 원활하지 않았다. A씨가 발기부전 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B씨는 A씨에게 ‘성기능이 약하다’고 지적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다. B씨가 2만원을 추가로 지불할 것을 요구하자 A씨는 "아까 5000원 줬는데 왜 또 돈을 달라고 하냐"며 거절했다. 말다툼 과정에서 격분한 A씨는 피해자를 밀어 넘어뜨렸다. A씨는 B씨를 살해하기로 결심을 굳힌 그는 B씨의 목을 조르며 코와 입을 동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