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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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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과 인조시대의 평행이론 지금 돌아가는 것들이 마치 조선시대 인조반정 이후의 조선을 보는 것 같다. 극도의 무지성 집단이 정권을 장악한 후 당대의 인재였던 광해군, 정문부 등을 포함한 관료 300여명을 죽이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전혀 무관한 이념과 갈등, 분노로 조선을 어지럽혀 결국 임진왜란 이후 더 내려갈 것 없어 보였던 조선을 지하 30층까지 끌고 내려간 시대. 특히 북관대첩의 영웅 정문부는 털어도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자 그가 지은 시조의 단어 하나가 역모를 뜻한다는 이유로 사형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그 이후 무려 400년이 지난 지금은 그래도 지방대 표창장 위조라는 팩트(?)에 기반해 조국을 쳤으니 정말 대단한 발전상이다. 그러나 이후 서인, 즉 노론이 장기집권하며 조선을 지하 100층으로 끌고가 결국 나라를 인류..
빅쇼트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5월 갑자기 많은 경고를 쏟아내고 있다. 시장의 급락이 곧 시작될 수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이클 버리가 또 하나의 트윗을 날렸다. 2008년 미국시장의 버블 붕괴를 예측해 유명해진 그가 갑자기 그때 일을 상기시키며 마치 비행기 사고를 보는 것 같았고, 빅쇼트로 커다란 이익을 챙겼던 그 자신도 마음 아팠고 돈은 벌었지만 기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마이클 버리는 트윗을 자주 하지 않는다. 해도 썼다 바로 지우는데, 이번달에 유달리 많은 트윗을 남겼다. 5월 3일에는 S&P 기준으로 직전 저점을 붕괴시켰던 사례들을 언급하며, 현재 직전 저점인 2021년 3월의 판데믹으로 인한 저점보다 15% 낮은 1862가 다음 저점이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아래 S&P 월봉에서 주황색선으로 마이클 버리가 언급한 지점을 표시해 놓았다. 같은 날인 5월 3일 데드캣 바운스에 속지 말라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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