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맛집 가마솥 돌솥밥이 기본 이천가든 명일점

이마트 명일점 푸드코트에 위치한 이천가든 명일점. 이마트 주차가 1만원 이상이면 1시간이 제공되 식사만으로 주차가 해결된다.

그 외 밥집들도 먹을만하다는 동네 주민의 전언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으나 사람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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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든은 도정한지 15일 이내의 이천햅쌀로 지어낸 가마솥밥과 24시간 이상 숙성을 거쳐 육질이 부드러운 숙성육 고기구이를 맛보실 수 있는 한식 전문 브랜드입니다"라고 되어 있다. 메뉴는 대충 이렇고, 이 외에 곱창반상도 있었다. 그걸 먹을까 하다 이천불백 오리지널과 메밀전병을 시켰다.

상차림은 이렇다. 내가 들기에도 꽤 무거운 철판과 돌솥에 음식이 가득 담겨 나온다. 밥그릇과 수저도 놋이다. 돌솥에서 밥을 퍼고 검정색 용기에 담긴 물을 부으면 적당히 솥이 찬다.

마트나 푸드코트에서 먹어본 밥 중 가장 맛있었다. 꼬들꼬들하고 단 맛도 나는 좋은 쌀인거 같았다. 그 외 다른 반찬들도 괜찮았다.

계란과 고기, 콩나물, 양파, 김치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고기도 맛있었다.

메밀전병이 3,000원이었던 것 같다. 먹을만 했다.

커피샵도 있고 전망이 보이는 곳도 있다. 다음에 시간 여유가 된다면 커피도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트 내 푸드코트 치고는 아주 깔끔하고 전망도 괜찮았다.
이천가든 명일점, 서울 강동구 고덕로 276
https://place.map.kakao.com/1206189138

이천가든 명일점

카카오맵 평점은 없으나, 개인적으로 푸드코트스럽지 않게 밥맛이 좋았기 때문에 별 4개 이상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