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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대장동 화천대유 최대 쩐주는 전 SK재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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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는 누구 것인가에 대해 국민의힘과 언론은 연일 특정 정치인을 찍어서 뉴스를 내보내고 있지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관련되었다는 사실은 커녕 정황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  대장동처럼 지자체가 1순위로 몇천억을 떼가는 경우는 나는  적이 없다. 뉴스에서도 없다고 한다. 성남시는 현금 1800여억원과 대장동 지구에서 무려 10km나 떨어진 곳에 성남시민을 위한 공원 조성, 그리고 성남시와 경기도민 모두에게 이동의 편리함을 주는 터널 공사까지  공사에 대한 인허가권 하나로 얻어 냈다. 굉장히  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치적이 아니라면 비슷한 사례라도 가져와 보던가.

포탈의 인공지능이 김인공 과장, 이지능 대리가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오늘 연휴가 끝나고 기사를 검색해 보니 화천대유 소유자 관련 굉장히 중요한 뉴스가 나와 있었다.

 

무려 한국경제가 취재한  기사에서 화천대유 최대 쩐주로 킨앤파트너스 라는 회사가 등장하는데,  회사는 2017년 당시 무려 457억원을 화천대유에 투자한다. 화천대유 대표가 언론을 통해 350억원을 대장동 사업에 투자했다고 했는데,  기사에서도  부분은 일치하나 킨앤파트너스가 이보다 무려 100억원이나  투자했다는 것은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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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앤파트너스는 선수수익금으로 131억원을 먼저 챙겼는데, 문제는 킨앤파트너스의 지분구조와 투자금 출처이다. 먼저 지분구조를 보면 1명이 100% 지분을 소유했고 대표이사이기도 했는데  사람이  SK행복나눔재단 본부장을 거쳐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표를 거친 박중수 라는 인물이다. 

 

 

더욱 이상한 것은 킨앤파트너스는 화천대유에 투자할때 단 1명으로부터 무려 400억원을 빌렸는데 이 사람은 현재로선 서류상으로 확인이 안된다.

 

 

정리하면 화천대유에 457억을 빌려준 킨앤파트너스는 1인 소유 기업이고,  소유자가  SK재단 대표였으며, 킨앤파트너스는 누군가로부터 400억원을 빌려 화천대유에 투자한 것이다. 그렇다면  400억원을 빌려준 사람이 실질적인 화천대유의 쩐주라고   있다. 정황상 SK 관련된 인물이라는 소설이 그럴듯하게 들릴  밖에 없다.

또 이 기사에서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는 SK측과의 관련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개인 투자자 정보는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정치인이나 공무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대답했다. 민간부분 이익을 누가 가져갔는지를 자본주의 사회에서 따진다는게 이상하지만, 지금 상황은 국민의힘과 모든 언론과 포탈이 이재명 지사를 겨냥하고 있으므로 결국 누구에게 돈이 갔는지 확인할  밖에 없을 것 같다.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도 없겠지만 말이다. 언제까지 조선식 마녀사냥을 봐야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기사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09173937i

 

[단독] SK 계열 재단 대표도 화천대유에 돈 댔다

[단독] SK 계열 재단 대표도 화천대유에 돈 댔다, 박중수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표가 최대주주인 킨앤파트너스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사업에 2015년부터 최대 457억 대여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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