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소 배출 이대로면 60년 뒤 1년 절반이 여름 탄소배출량을 이대로 둔다면 지금 우리 아이들이 노인이 될 무렵, 여름이 6개월로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초열대야도 빈번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아래는 MBC의 보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석달간 계속되고 한해의 절반이 여름이 되는 나라. 기상청이 전망한 60년 뒤 한반도 날씹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인 IPCC의 6차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우리나라 기후를 상세 분석한 결과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지금 추세를 유지하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는 우리나라 여름이 170일로 늘어나고, 겨울은 39일로 줄어듭니다. 폭염 집중 지역도 현재와는 사뭇 달라집니다. 지금은 이른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 등 경상권의 폭염 일수가 가장 많지만, 21세기 후반에는 남부 지방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