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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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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런치 코스의 여유란...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모모카페 한 끼 70,000원에 세금 서비스료 별도인 호텔 코스 요리를 오랜만에 내돈내산으로 먹었다. 와인도 하나 곁들인다. 하우스 레드와인인데 드라이하고 조금 독한 느낌이었지만 음식과는 잘 맞았다. 관자와 아스파라거스로 본격적인 코스가 시작된다. 맛있었다. 단호박 스프. 연어 샐러드. 연어가 아주 싱싱했다. 달달한 소스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호텔 스테이크값은 했던 메인 요리. 음식도 음식이지만 넓은 창을 가진 호텔 레스토랑에서 점심에 코스요리를 즐긴다는 즐거움이 컸다. 티라미수가 후식으로 나온다.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5층, 02-2638-3081 https://momocafe.courtyardseoul.com/menus 모모카페 - 메뉴 모모카페에서 다양..
중화요리 4대문파라 주장하지만 평범한 맛 신차이 타임스퀘어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 식당가에 위치한 신차이. 중화요리 4대문파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삼선짜장면이 13,900원, 삼선짬봉이 14,900원...부담스러운 가격이다. 매장은 넓고 탁 트여 있다. 테라스쪽에 앉으면 채광이 좋다. 중식당스러운 인테리어. 대한민국 중식의 역사라고 자부하고 있다. 유니짜장면 8,000원, 볶음밥 9,000원, 군만두 7,000원을 주문한다. 군만두가 먼저 나왔다. 셋 중 이게 그나마 제일 나았다. 그래도 평범함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볶음밥은 부드럽거나 촉촉하지 않고 밥이 딱딱하고 짜장은 짜기만 하다. 짜장면은 그야말로 동네 짜장면집 맛 그대로다. 짜다. 정말로 전통과 명성이 있는 집이라면 맛 관리를 제대로 해주었으면 한다. 신차이,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 ..
꾸준한 인기의 카레 맛집 영등포 강가 타임스퀘어점 영등포역 타임스퀘어의 쾌적한 공간 구성. 더운 날씨라 더욱 각광받는거 같다. 4층 식당가에 자리한 강가. 맥주 2+1 행사를 하고 있다. 내가 갔던 다른 강가에 비해 밝은 느낌이 든다. 테라스쪽에 앉으면 전망도 괜찮다. 탄두리 등도 맛있지만 이날은 마크니 커리 중 새우 마크니 23,500원에 플레인 난이 딸려 나오고 흰 밥 2,000원을 주문. 강가는 대부분의 메뉴가 2만원대 중반이고 혼밥이 어려운게 단점이다. 그러나 인도식 커리가 먹고 싶을 때 몇 안 되는 대안이고 맛도 괜찮아서 종종 찾는다. 먹어보니 여전히 준수한 맛을 보여준다. 큰 새우 안에 작은 새우도 몇 마리 들어 있다. 새우는 먹기 좋게 잘라져 나온다. 난과 카레의 조합은 역시 배신하지 않는다. 강가 타임스퀘어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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