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가까운 조용한 카페, 바이온
동서울터미널 뒤쪽 버스들이 즐비한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바이온.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였다. 아메리카노 4,000원, 카라멜라떼 5,500원, 에이드와 요구르트류 6,000원, 샌드위치 7,000원 정도의 가격대. 공간, 분위기에 비해 가격이 괜찮다. 안쪽 공간이 넓은데다 매장 앞과 옆에 테라스도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사람들이 꽤 올 듯 하다. 간만에 카페에서의 브런치를 위해 아메리카노 4,000원, 크로와상 햄치즈 6,500원을 주문했다. 크로와상과 햄이 부드럽고 맛도 괜찮다. 지인이 주문한 라떼 5,000원, 베이글 3,000원. 베이글을 시키면 크림치즈를 같이 준다. 베이글과 라떼 조합도 괜찮아 보였다. 맛있다고 한다. 이건 토마토 크래미 7,000원. 조금 먹어 봤는데 식감이 좋았다. 바이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