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성수동 맛집 갓잇 성수점

입구가 좁고 성수미옥 간판이 더 잘 보여서 지나쳤던 갓잇 성수점. 유명한 타코집이라고 해서 가봤다.

단 11시 약속에 10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입장 자체가 불가. 무조건 웨이팅을 해야 한다. 안에 들어가 보니 테이블도 많지 않고 난방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추웠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 일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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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3명이라 Brilliant 세트 34,000원짜리를 우선 시켰다.

3~4인이면 타코 세트를 시켜도 괜찮을듯.

우리가 시킨건 버팔로윙 8개 7,000원. 부리또나 타코를 기본으로 시켜도 괜찮을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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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과 병맥주도 판다. 이날은 점심이라 콜라 2,000원만 주문.

2인용 세트 치고 양이 꽤 많은 편. 맛도 있었다. 새우도 신선했고 대체로 식자재가 신선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팬 위에 놓여진 메인디쉬가 알차게 눌러져 있어 양이 꽤 많다.

버팔로윙도 맛있는 편. 타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러나 뭐든 잘 먹는 나로서는 전반적으로 꽤 괜찮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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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왕십리로10길 10 갓잇 성수점
https://place.map.kakao.com/1238162376

갓잇 성수점

카카오맵 평점은 높은 편. 맨 위는 나와 같은 사정이었는데 나는 그런거에 별로 개의치 않는 사람이라..단 춥고 목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웠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던 점이 나에겐 단점이었다. 나올때 보니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다시 가기엔 좀 망설여진다. 가려면 11시나 점심시간 한참 지나 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