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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브런치와 카페 모두 갖춘 원조강릉커피 테라로사 커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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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오면 찾곤 했던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여전히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이날은 이른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해 09시 문 열자마자 도착.

인테리어와 뷰가 좋다. 전보다 더 좋아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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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페라떼가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했다. 오늘의 커피 가격인 6,000원이었던거 같다.

모닝 플레이트 12,000원이 가장 무난해보여 주문했다.

에그와 햄, 샐러드, 빵이 나오는데 신선하고 맛있었다. 모닝 플레이트에는 커피가 딸려 나온다. 가성비가 좋다.

라타투이 20,000원도 별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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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 스무디 7,500원의 모습. 음료가 음식보다 많이 비싸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맛은 있다.

식사를 마치고 옆에 있는 카페로 향한다.

식당 주변에 이런 넓은 공간도 있다. 여기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카페는 높은 천장과 각종 테이블, 계단형 자리로 구성.

넓은 카운터에서 아침부터 몰려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10시 반쯤 나올때 이미 넓은 주차장에 차가 꽉 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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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커피공장, 강원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7, 033-648-2760

https://place.map.kakao.com/21344157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원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7 (구정면 어단리 1011-1)

place.map.kakao.com

평점은 3.4점. 내 평점은 4점이다. 카페만 따지면 인테리어 좋고 맛도 좋지만 테라로사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이른 시간이 아니면 매우 붐빌 것을 예상해야 하므로 3점이다. 그러나 브런치(운영시간은 오전 9시~11시이므로 아침이 맞긴 하지만) 카페로 가면 12,000원짜리 모닝 플레이트에 커피가 딸려 나오고 가성비가 훌륭하므로 4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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