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준수한 중식당 칸지고고 올림픽점

올림픽공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칸지고고 올림픽점. 코로나 기간 중 오랜만에 사람들이 모인 장소였다.

발렛비 2,000원에 주차가 가능하다. 도착할 때는 올림픽공원 맞은편에서 바로 차를 받아 주고, 나갈 때는 반대편에서 출발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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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상당히 다양한 편. 칸지고고에서 8천원이면 점심 특가도 괜찮을 것 같다.

4명이 갔는데 깐풍기 스몰 27,000원, 돼지고기 탕수육 스몰 27,000원, 깐풍가지 28,000원, 해물탕면 11,000원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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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가 탕수육이 먼저 나온다. 거의 빛의 속도로 나와서 깜놀했다.

둘 다 맛있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맛은 괜찮다.

가지튀김도 괜찮았다.

여기까지 먹어도 배가 꽤 불러서 해물탕면 외에 다른 식사는 추가로 시키지 않았다. 해물탕면을 반으로 나눈 모습. 담백하고 백짬뽕과는 확실히 다른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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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8558687

칸지고고 올림픽점

칸지고고 올림픽점,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14 대양코리아나타워 2층 

영업시간 11:30 ~ 22:00, 월~금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평점은 생각보다 많이 낮은 편. 위치, 주차의 편리성, 맛 등을 종합하면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3.5~4개 정도의 평점이다. 이 정도 가격에 주차하고 룸에서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이다.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