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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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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화천대유 최대 쩐주는 전 SK재단 대표 화천대유는 누구 것인가에 대해 국민의힘과 언론은 연일 특정 정치인을 찍어서 뉴스를 내보내고 있지만,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관련되었다는 사실은 커녕 정황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 중 대장동처럼 지자체가 1순위로 몇천억을 떼가는 경우는 나는 본 적이 없다. 뉴스에서도 없다고 한다. 성남시는 현금 1800여억원과 대장동 지구에서 무려 10km나 떨어진 곳에 성남시민을 위한 공원 조성, 그리고 성남시와 경기도민 모두에게 이동의 편리함을 주는 터널 공사까지 이 공사에 대한 인허가권 하나로 얻어 냈다. 굉장히 큰 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치적이 아니라면 비슷한 사례라도 가져와 보던가. 포탈의 인공지능이 김인공 과장, 이지능 대리가 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오늘 연휴가 끝나고 기사를 검..
화천대유 현재까지 상황 정리 (feat. MBC뉴스) 아래는 클리앙에서 퍼온 글입니다. 기자 코멘트 : "설립자본금만으로 수익률 따지는 것은 무리. 운영경비 등으로 매년 수십억원 지출." 실제로 당시 국힘당 신영수 의원이 LH 공영개발을 무산시키고 민영개발로 돌려놓은걸 이재명 시장이 공영개발로 뒤집었고, 이를 다시 민영개발로 바꾸려 로비했던 신영수 의원 동생과 업자 9명 등이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기자 코멘트 : 법조계 인물들이 관련인물로 거론되는데 화천대유 설립자가 법조기자 출신이어서 기자때부터 잘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민간부문 이익 중 은행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누구에게 갔을까요? KBS가 확보한 투자자 전수명단에 의하면 이재명 관련 인물은 1도 없네요. 오히려 화천대유에 곽상도 의원 아들이 7년이나 근무했던 것으..
대장동 개발의혹 팩트체크 - 이재명 팩트체크 (5) 오늘 오전을 기점으로 국힘당, 언론, 포탈이 패키지로 들고 나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 팩트체크를 해 본다. 국힘당은 대장동 건을 표적으로 삼아 이재명을 저격하는 동시에 1일 1망언을 쏟아내며 고발사주 의혹 등 굵직한 악재가 산재한 윤석열과 국힘당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국힘당은 오늘만 국정조사, 특검을 외치고 TF팀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이고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국힘당이 이 건에 대해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9160061 野, ‘대장동게이트’ 정조준… “이재명, 국감‧특검 조사받아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게이트 진상조사 T..
이재명에 대한 표적수사들 정리 - 이재명 팩트체크 (4) 어제 KBS가 이재명 표적수사에 대해 전문법조인단까지 꾸려서 장기간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다. 오랜만에 KBS가 잘 취재했는데, 이걸로 이재명에 대해 표적수사를 했다고 드러난 것만 벌써 3번째다. 1. 김부선 사건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건은 불기소되고 명예훼손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으며 김부선은 결과가 나오기 직전 스스로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론사냥에는 성공해 아직도 이재명에게는 이때의 상처가 남아 있다. [시사] - 이재명 팩트체크 (1) 김부선,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언론과 검찰의 합동공격 결과는? 이재명 팩트체크 (1) 김부선,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언론과 검찰의 합동공격 결과는? 이재명 검증 시리즈 1탄은 김부선부터 ..
무료변론도 죄가 된다는 주장은 너무 지나치다 무료변론은 변호사업계에선 오래된 관행이다. 특히 민변 같은 조직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될만한 사건에 대해 변호사로 이름을 올림으로써 연명부, 탄원서 성격을 대신하고 있다. 즉 그 사건에 대해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억울한 피고나 원고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꼭 정치적 사건 뿐만 아니라 민간인에 대해서도 많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과거 최진실 사건 당시 무려 25명의 변호사가 무료변론을 한 적이 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226045#cb
유은혜, 친일파의 뒷배인가 조국의 딸 조민 님에게 의전원 입학 취소 예정 처분을 결정하고 생방송 중계까지 한 부산대의 매우 이례적인 행동의 배경에 유은혜 부총리의 지시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논란이 확산 중이다. https://www.kgnews.co.kr/mobile/article.html?no=664644 논란의 중심에 선 유은혜 부총리의 ‘애매한 답변’···“눈덩이처럼 커지는 의혹”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에게 ‘의전원 입학 취소 예정 처분’을 결정한 부산대의 정치적인 판단을 두고 그 배경에 유은혜 부총리의 지시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www.kgnews.co.kr 이 사태를 보며 전에 역사학계를 분노케 했던 사건이 떠올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di..
민주당 경선이 위험하다 이제 민주당 대선 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당장 8월 31일 충청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일반당원과 국민 투표도 곧이어 개시된다. 나는 처음부터 민주당이 이례적으로 충청도를 첫 번째 격전지로 꼽은 것에 의아해했다. 전문가들은 첫 경선에서의 승리가 결과를 좌우한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전라, 제주를 출발지로 했던 역대 대선과 갑자기 다른 동선을 그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https://www.yna.co.kr/view/AKR20210805167000001?input=1179m 이상민 "이재명, 마음 콩밭에…지사직 사퇴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5일 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유지 문제와 관련... www...
북관대첩의 영웅과 조국의 시간 feat. 임란의 영웅을 자작시 하나로 죽이는 조선의 법조 카르텔 지난 2005년 일본에 의해 강탈당했던 북관대첩비가 반환되었다. 북관대첩의 영웅 정문부와 의병들의 전승 기록을 자세히 기록해 놓았던 이 비석에는 조선의 아픈 역사가 담겨 있다. 선조 25년(1592) 7월 15일 가토가 이끄는 왜군 2만2천여명은 파죽지세로 함흥으로 진격해 관곤을 궤멸시키고 함경도를 점령했다. 이 와중에 국경인 등이 반란을 일으켜 임해군과 순화군 두 왕자를 잡아 왜장에게 넘기며 왜군에게 투항하고 여진족까지 침략하는등 함경도는 풍전등화의 상태가 되었다. 이때 정문부는 의병을 일으켜 반란을 진압하고 여진족을 몰아내었으며 장평 전투, 임명 전투, 백탑교 전투에서 왜적을 크게 물리쳐 관북지방을 왜군으로부터 완전 회복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정문부는 조선의 위대한 군주 중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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