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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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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편백집 용산아이파크몰점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한 편백집. 이제는 매장이 많아져서 평범하게 느껴진다. 이날 주문은 소고기편백찜 1인분 12,000원 2개, 오징어 회무침 10,000원 1개, 소고기덮밥 8,900원 1개였다. 언젠가 2~3인이 갔을때 배가 고픈 상태라면 세트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다. 오징어 회무침과 소고기덮밥이 반찬과 함께 먼저 등장. 반찬은 조금은 초라한 편. 이 집의 시그니쳐인 초시계. 7분인가 있으면 알람이 울리고 직원이 뚜껑을 열어준다. 모락모락 김과 함께 편백찜 등장. 고기 아래 숙주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다. 밥과 궁합이 잘 맞고 오징어 회무침과의 상성도 좋다. 다만 고기가 얇아서 1인분으로는 양이 차지 않을 수도 있다. 무난한 맛에 부담이 없어 좋다. 편백집 용산아이파크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강동 맛집 가마솥 돌솥밥이 기본 이천가든 명일점 이마트 명일점 푸드코트에 위치한 이천가든 명일점. 이마트 주차가 1만원 이상이면 1시간이 제공되 식사만으로 주차가 해결된다. 그 외 밥집들도 먹을만하다는 동네 주민의 전언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으나 사람이 꽤 있다. "이천가든은 도정한지 15일 이내의 이천햅쌀로 지어낸 가마솥밥과 24시간 이상 숙성을 거쳐 육질이 부드러운 숙성육 고기구이를 맛보실 수 있는 한식 전문 브랜드입니다"라고 되어 있다. 메뉴는 대충 이렇고, 이 외에 곱창반상도 있었다. 그걸 먹을까 하다 이천불백 오리지널과 메밀전병을 시켰다. 상차림은 이렇다. 내가 들기에도 꽤 무거운 철판과 돌솥에 음식이 가득 담겨 나온다. 밥그릇과 수저도 놋이다. 돌솥에서 밥을 퍼고 검정색 용기에 담긴 물을 부으면 적당히 솥이 찬다...
강북 맛집 수유동 진미기사식당 수유동, 수유리, 우이동 쪽에 기사식당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게 이곳 진미기사식당이다. 각종 현수막으로 그동안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이곳은 반찬이 처음부터 셀프고 물은 갖다 준다. 반찬은 아래와 같이 꽤 많은 편이고 넓은 그릇에 한 번에 가져갈 수 있다. 메뉴는 대략 아래와 같다. 나는 기사식당에 가면 보통 불백을 시키는데 찌개류 먹는 손님들이 많았다. 마늘과 상추는 불백과 같이 갖다 주시고 양이 꽤 된다. 좋았던건 밥이 솥밥이었다는거. 꽤 비싼 솥밥집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맛이었고 물을 부을 수 있어서 누룽지와 숭늉 제조가 가능하다. 아마 이 솥밥이 이게 인기의 비결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프라이팬의 크기와 높이가 적당해서 굽기도 편했다. 화력도 좋다. 파와 양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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