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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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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은 저하, 대재해 확률은 상승, 2022년은 일본의 국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본 언론에서 약간의 변화가 감지된다. 한국 관련된 기사가 혐한 위주에서 한국의 선전과 비교한 일본의 국력 저하를 우려하는 기조로 바뀌었고, 일본 자체의 경쟁력 저하도 조금씩이지만 감추지 않고 기사화되는 분위기다. 그런 와중에 지난 12월 30일 아사히 TV 계열 ANN에서 일본의 3대 이변에 대한 기사를 게재해 눈에 띄어 소개한다. 올해 오성취루 등 고대 천문학에서 이변을 상징하는 천문현상과 일본 지진 전문학자들의 견해가 묘하게 겹치는 느낌이다. 해당 매체는 지난 12월 29일 도쿄에서 진도 3의 지진이 일어나는 등 각지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고, 수도 직하 지진이 일어날 우려와 함께 일본 열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3가지 이변에 대해 기사화했다. 3대 재해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1) 토카라 열도. ..
2022년은 우주쇼의 해 - 오성취루, 유성우에 개기월식 등 펼쳐져 역사책에서나 봤던 오성취루가 올해 임인년에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무려 6개의 행성이 6월 26일 4시 30분경 일렬로 늘어선다고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성취루, 행성 직렬은 심하면 세상의 종말, 작게는 세상의 격변을 상징하는 천문학적 현상으로 여겨졌다. 어쨌건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올해 관찰할 수 있다. 위 사진은 지난 2018년 벌어진 개기월식으로 박영식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촬영한 것이다. 당시 붉은 달을 보았던 기억이 나도 생생하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을 올해도 볼 수 있다. 올해 개기월식은 5월 15일과 11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나는데 한국에서는 11월 월식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시간은 서울 기준 11월 8일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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