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서울의 숲 가든 카페 푸르너스가든 서울숲점
서울숲 주차장 근처 정원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오솔길 안에 있는 푸르너스 가든 서울숲점. 날씨가 좋으면 야외에 앉는걸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다. 자연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갈색 무늬목을 사용한 카운터. 메뉴는 커피부터 전통차까지 다양하다.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4,000원 (아이스는 4,500원), 카라멜 마끼아또 5,000원, 홍차 4,500원, 전통차 4,500원, 허브차 5,000원 등으로 괜찮은 편이다. 12월에 갔을땐 이렇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뀌어 있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차분해서 좋은 곳이었다. 한겨울임에도 가을 같은 느낌이 든다. 물에는 금붕어도 있다. 겨울에도 살아 있는게 신기했다. 물의 온도를 조절하는걸까.. 온통 녹색 풀들과 나무 사진으로 장식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