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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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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송파 맛집 T.G.I.FRiDAYS 잠실캐슬점 잠실역에 있는 롯데캐슬골드는 갈 일이 거의 없는 곳이어서 잠실역에서 미팅을 끝내고 뭐가 있는지 한 번 가봤다. 2층에 식당가가 있는데 다른 곳들은 규모가 작아 빈 자리가 없었는데 마침 TGI가 눈에 들어왔다. 스페셜 런치 메뉴라는게 있었는데 수프, 에이드, 커피까지 준다고 하니 망설임 없이 주문했다. 에이드는 물론 탄산음료 리필도 가능하다. 에이드와 수프가 먼저 나온다. 사람은 여전히 별로 없다. 이날 주문한건 빠네 크리미 어니언 파스타 런치 세트, 15,500원이다. 맛도 괜찮았다. 면과 빵의 맛이 일품은 아니었지만 런치 세트로는 괜찮은 편. 굉장히 넓은 규모인데 평일 점심 치고는 사람이 없었다. 나로서는 주차도 2시간 넣어준다고 하고 조용해서 나쁠건 전혀 없었지만. T.G.I.FRiDAYS 잠실캐슬점..
용산 맛집 런치특가 파스타가 괜찮았던 랍스터바 아이파크몰점 용산 아이파크몰 4층을 걷다 발견한 랍스터바 아이파크몰점. 창가를 끼고 좌석도 꽤 많았다. 나로서는 처음 가본 랍스터바. 크리스마스 데코가 되어 있었다. 이날은 내가 2번째 손님. 오픈주방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인다. 직원이 3명 정도이고 햄버거집처럼 셀프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다. 맥주종류가 꽤 많다. 나는 애플쥬스 3,000원짜리를 시켰다. 랍스터가 들어간 메뉴를 시킬까 하다 런치메뉴 9,500원짜리가 눈에 띄어서 랍스터 메뉴는 다음 기회에 누군가와 오면 먹어보기로 하고 버터 쉬림프 파스타 9,500원을 시켰다. 새우가 신선하고 파스타도 맛있었다. 애플쥬스는 기성품이고 얼음잔을 준다. 가까이서 본 모습. 맛이 담백하고 버터맛이 강하지 않아 나로서는 만족스러웠다. 양도 적은 편은 아니다. 랍스터바 아..
잠실 송파 맛집 가성비 햄버거와 넓은 공간 모스버거 홈플러스잠실점 홈플러스 잠실점에 모스버거가 있다. 홈플러스라 주차가 가능하고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시간, 3만원에 2시간 주차지원이 된다. 모스버거도 주차정산 영수증으로 활용 가능하다. 실내가 꽤 넓다. QR코드를 카운터 앞 별도 테이블에서 체크할 수 있어 편리했다. 실내가 깔끔한 편이었고 조명도 밝았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별 고민 없이 모스버거 세트를 시켰다. 6,600원에 음료 리필 가능, 감자튀김이 같이 나온다. 일본에서 봤던 비쥬얼과 비슷한데, 맛도 먹어보니 비슷했다. 감튀도 맛있다. 라지더블치즈버거세트 6,900원은 패드가 2개라 양이 꽤 많았다. 출출할때 먹을만한 가성비 버거임에 틀림 없다. 모스버거 홈플러스잠실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6 1층 https://place.m..
강동 맛집 가마솥 돌솥밥이 기본 이천가든 명일점 이마트 명일점 푸드코트에 위치한 이천가든 명일점. 이마트 주차가 1만원 이상이면 1시간이 제공되 식사만으로 주차가 해결된다. 그 외 밥집들도 먹을만하다는 동네 주민의 전언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으나 사람이 꽤 있다. "이천가든은 도정한지 15일 이내의 이천햅쌀로 지어낸 가마솥밥과 24시간 이상 숙성을 거쳐 육질이 부드러운 숙성육 고기구이를 맛보실 수 있는 한식 전문 브랜드입니다"라고 되어 있다. 메뉴는 대충 이렇고, 이 외에 곱창반상도 있었다. 그걸 먹을까 하다 이천불백 오리지널과 메밀전병을 시켰다. 상차림은 이렇다. 내가 들기에도 꽤 무거운 철판과 돌솥에 음식이 가득 담겨 나온다. 밥그릇과 수저도 놋이다. 돌솥에서 밥을 퍼고 검정색 용기에 담긴 물을 부으면 적당히 솥이 찬다...
잠실 송파 맛집 중국집 송쉐프 석촌점 문정동 근처에서 미팅을 하고 지나가는 길에 주차가 가능해보여 들렀던 송쉐프 석촌점. 직원들이 많아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QR과 자리안내를 해서 내부 전경을 찍지 못했다. 만만한 옛날볶음밥과 프라이를 시키고 나니 메뉴판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 집은 코스가 유명하며 탕수육도 방송을 몇 번 탔다고 한다. 이영자 탕수육으로도 불린다는데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벌 의향은 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동네 가성비집은 아니고 코스나 요리를 먹으러 단체로 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화장실 가서 손을 씻고 오니 식사가 나와 있다. 모든 것이 빠르다. 음식은 가격이나 명성 대비는 그닥이었고 양도 조금 적었다. 짜장이 생각보다 아주 일반적이고 느끼한 맛이었다. 그래서 짜장을 1/3 정도만 먹었다. 밥 하나만 먹어도 후..
광진구 맛집 구의기사식당 구의동에 있는 작은 기사식당 구의기사식당, 무려 06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전형적인 기사식당 메뉴를 갖고 있다. 기사식당에 온 김에 불백을 시켰다. 돼지불백 7,500원. 양이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많은 편이다. 제육볶음에는 쌈채소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쌈과 마을이 포함된 상차림인데 국과 물김치 양이 많았다. 불백은 그리 짜거나 맵지 않고 먹을 만했다. 반찬도 양호.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르다. 마지막은 기사식당에서 빠지면 아쉬운 공짜 커피. 사람이 많을때가 아니라 커피까지 마시고 나왔다. 구의기사식당,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578 https://place.map.kakao.com/16879414 구의기사식당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578 (구의동 202-1) place.map.kakao.com 차는 ..
성동 왕십리 맛집 매드포갈릭 왕십리역사점 매드포갈릭이 한때 유명했던 적이 있었다. 왕십리 역사에서 점심 미팅이 있어 나갔다 매드포갈릭을 발견하고 그 추억을 쫓아 여기로 향했다. 메뉴는 우선 파스타와 피자는 기본 25.000원 중반대...게다가 파스타는 맵지 않은게 2개 뿐이었고, 스테이크는 45,000원대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파스타를 시키게 되었다. 음료는 콜라가 4,000원, 에이드류가 5,900원. 게와 조개가 들어간 이 파스타는 짜면서도 육수는 싱거운 놀라운 맛이었고 같이 간 사람은 와인을 시켰는데 그 역시 싱겁다며 말잇못... 그래도 뷰는 나온다. 다행스럽다. 내가 시켰던 게살 파스타 역시 좀 짠 편...가격대비 실망하고 돌아선 날이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로 17 왕십리민자역사 4층 매드포갈릭 왕십리역사점 https://www...
용산 맛집 낙원타코 용산아이파크몰점 옛 동료들이 용산역 주변에 직장들을 다니고 있어 종종 들르는 아이파크몰. 역시 서울시내에서 주차가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주차로 입소문이 났는지 차가 가득했지만 넓은 주차장 한쪽 구석에 주차가 가능했다. 이날 간 곳은 낙원타코. 멕시칸 음식점으로 타코, 퀘사디아뿐 아니라 파스타도 판다. 부리또에 파히타까지 거의 풀메뉴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메뉴가 제일인지라 낙원 파히타를 먹기로 했다. 음료수는 별도로 시켜야 한다. 낙원 파히타 37,900원에 콜라 2,900원. 왼쪽의 또띠아와 소스는 무한리필 가능. 오른쪽의 파히타는 당연히 리필 없음. 음료도 캔으로 제공되 리필되지 않는다. 멕시코와 한국의 정서를 교묘하게 섞어 놓은 인테리어. 선인장이 재미있었다. 덩치 큰 남자 2명이 먹어도 배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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