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송파 맛집 중국집 송쉐프 석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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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근처에서 미팅을 하고 지나가는 길에 주차가 가능해보여 들렀던 송쉐프 석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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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많아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QR과 자리안내를 해서 내부 전경을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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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옛날볶음밥과 프라이를 시키고 나니 메뉴판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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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코스가 유명하며 탕수육도 방송을 몇 번 탔다고 한다. 이영자 탕수육으로도 불린다는데 기회가 되면 한 번 먹어벌 의향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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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동네 가성비집은 아니고 코스나 요리를 먹으러 단체로 오는 것이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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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서 손을 씻고 오니 식사가 나와 있다. 모든 것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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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가격이나 명성 대비는 그닥이었고 양도 조금 적었다. 짜장이 생각보다 아주 일반적이고 느끼한 맛이었다. 그래서 짜장을 1/3 정도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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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하나만 먹어도 후식인 매실차를 준다. 직원들의 움직임이 빨라 순식간이다. 사람들도 계속 들어와 빨리 마시고 일어났다. 여유 있게 먹으려면 역시 룸이나 몇 명이 와야 할 것 같다.
송쉐프 석촌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57
https://place.map.kakao.com/1255366959
송쉐프 석촌점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357 1,2층 (석촌동 174-4)
place.map.kakao.com
발렛 주차가 가능하며 2,000원이다. 짜장이 느끼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밥은 먹을만 하다. 탕수육이 어떤지 궁금하긴 하나 꼭 다시 가고 싶은 집은 아니었다. 1인 손님은 푸드코트보다도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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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평점은 낮은 편. 맛도 친절도 형편 없다는 최근 반응이 많다. 나처럼 서비스에 무딘 사람도 불편할 정도였으니 예상은 된다. 짜장면도 짜장이 저런 맛이라면 분명히 맛있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