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7천만 돌파 - 세계 최초이자 최다 기록

감성난민 2021. 12. 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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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0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초이자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월 28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오전 11시 34분 7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6월 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 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앞서 2020년 7월에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을 차례로 추월하며 마침내 지난 9월 10일 유튜브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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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사의 첫 솔로 앨범 ‘LALISA’가 발표되면서 500만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된게 컸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쪽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장을 넓힌 것이 주효한 것. 블랙핑크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213억 회를 기록 중인데, '뚜두뚜두(DDU-DU DDU-DU)'는 17억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최초∙최고·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외에도 ‘Kill This Love(14억뷰), '붐바야(13억뷰)', '마지막처럼(11억뷰)', ‘How You Like That(10억뷰)’ 등 10억뷰 영상을 5개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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